미래에셋증권은 7일 우리금융과 관련, "충분한 버퍼의 여유와 고배당 테마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 올 1/4분기 예상순이익은 8,801억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전망되고, 출자 주식 매각 등으로 예상ROE 21.3%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07년 순이익 증가율 30.7%, 1/4분기부터 최고치 경신 가능 전망
우리금융은 06년 4/4분기 결산에서 감독원의 충당금적립률 변경에 따른 약4,100억원의 충당금 추가적립과 팬택관련 충당금 약550억원을 적립할 것으로 예상. 반면 대우건설 매각이 완료되어 주당 매각가격(10% 제외)을 23,630원으로 볼때 취득가대비 3,740억원의 매각이익 추산. 이에따라 4/4분기순이익은 3,5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9.8%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음. 연간순이익도 1조9,541억원으로 예상되어 15.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음.
하지만 당사 전망치보다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 12월말 기준 팬택여신이 감소하면서 충당금 부담이 감소했고, 대우건설 매각이익도 에스크로우조항 때문에 10%를 제외하고 이익을 산정했으나 실제 매각가격으로 이익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한편 07년에는 LG카드, 현대건설, 하이닉스 등 매각을 감안하면 연 3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도 가능하겠지만 당사는 07년순이익을 전년비 30.7% 증가한 2조 5,535억원으로 전망, 1/4분기에는 분기별 최고이익 전망.
■ 배당은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병행 가능성, 07년은 민영화 시초
언론에 우리금융의 고배당과 자사주매입소각등이 언급되고 있음. 하지만 감독원이 배당보다는 내부유보강화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예보가 고배당을 추진하기는 여론상 쉽지는 않을 전망이나 일회성이익을 재원으로 한 자사주매입 소각을 예상할수있음. 이는 정부지분의 시장매각 부담을 완화하면서 배당성향을 높게 가져갈 수 있고 ROE 등에 긍정적인 영향.
당사는 현금 배당500원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더구나 07년은 정부지분처리가일정도(28%)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민영화작업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매입소각을 제외하고 보면 20% 정도의 물량출회는 긍정적 판단. 유동물량이 적어 MSCI지수에 편입되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보유비율이 9% 밖에 되지 않고 있기 때문.
■ 목표주가27,500원과 투자의견BUY 유지, 3월 최고 경영층 변동에 주목
우리금융의 목표주가 27,5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지속 유지함. 우리금융의 주요투자포인트는1) 07년30.7%의 높은 이익성장성과 2) 숨은 자산가치 반영시 저평가 그리고 3) 정부의 주인 찾아주기의 테마 가능성임. 다만, 오는 3월에 최고경영층의 임기만료에 따른 변동이 있을수 있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음, 우리금융의 장기성장비전과 경영전략을 지켜봐야 할 시점이기 때문.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 올 1/4분기 예상순이익은 8,801억원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전망되고, 출자 주식 매각 등으로 예상ROE 21.3%로 은행권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07년 순이익 증가율 30.7%, 1/4분기부터 최고치 경신 가능 전망
우리금융은 06년 4/4분기 결산에서 감독원의 충당금적립률 변경에 따른 약4,100억원의 충당금 추가적립과 팬택관련 충당금 약550억원을 적립할 것으로 예상. 반면 대우건설 매각이 완료되어 주당 매각가격(10% 제외)을 23,630원으로 볼때 취득가대비 3,740억원의 매각이익 추산. 이에따라 4/4분기순이익은 3,57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9.8%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음. 연간순이익도 1조9,541억원으로 예상되어 15.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음.
하지만 당사 전망치보다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 12월말 기준 팬택여신이 감소하면서 충당금 부담이 감소했고, 대우건설 매각이익도 에스크로우조항 때문에 10%를 제외하고 이익을 산정했으나 실제 매각가격으로 이익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한편 07년에는 LG카드, 현대건설, 하이닉스 등 매각을 감안하면 연 3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도 가능하겠지만 당사는 07년순이익을 전년비 30.7% 증가한 2조 5,535억원으로 전망, 1/4분기에는 분기별 최고이익 전망.
■ 배당은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병행 가능성, 07년은 민영화 시초
언론에 우리금융의 고배당과 자사주매입소각등이 언급되고 있음. 하지만 감독원이 배당보다는 내부유보강화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예보가 고배당을 추진하기는 여론상 쉽지는 않을 전망이나 일회성이익을 재원으로 한 자사주매입 소각을 예상할수있음. 이는 정부지분의 시장매각 부담을 완화하면서 배당성향을 높게 가져갈 수 있고 ROE 등에 긍정적인 영향.
당사는 현금 배당500원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더구나 07년은 정부지분처리가일정도(28%)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민영화작업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매입소각을 제외하고 보면 20% 정도의 물량출회는 긍정적 판단. 유동물량이 적어 MSCI지수에 편입되지 않고 있으며, 외국인보유비율이 9% 밖에 되지 않고 있기 때문.
■ 목표주가27,500원과 투자의견BUY 유지, 3월 최고 경영층 변동에 주목
우리금융의 목표주가 27,5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지속 유지함. 우리금융의 주요투자포인트는1) 07년30.7%의 높은 이익성장성과 2) 숨은 자산가치 반영시 저평가 그리고 3) 정부의 주인 찾아주기의 테마 가능성임. 다만, 오는 3월에 최고경영층의 임기만료에 따른 변동이 있을수 있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음, 우리금융의 장기성장비전과 경영전략을 지켜봐야 할 시점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