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창사이래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LG데이콤은 2006년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조2363억원 영업이익 2298억원 당기순이익 1618억원 등 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50%나 증가했다.
이중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은 전기대비와 비교하면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로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LG데이콤의 4분기 경영실적은 매출 3301억원, 영업이익 544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대비 매출액은 6%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는 각각 17.6%, 62.7%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 8% 영업이익 42% 당기순이익 53%등의 증가세를 보였다.
LG데이콤은 의식 원가 품질혁신의 3대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혁신활동의 결과로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이 개선됨에 따라 인터넷 eBiz IDC 등 주력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잇따른 경영실적 기록 경신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EBITDA 이익률 31.0%를 기록하는 등 대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 마케팅 강화 등으로 인한 지분법 평가 손실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에 비해 15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인터넷 사업은 전반적인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5% 증가한 59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VPN(가상사설망) 서비스와 국제전용회선 서비스 매출이 각각 20%, 13% 증가해 인터넷 사업의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eBiz사업은 906억원의 매출과 36%의 성장률을 기록, 고성장을 이어갔다. 제휴 마케팅 강화로 42%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웹하드 서비스와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매출이 전년보다 48% 증가한 ASP 서비스가 eBiz사업의 고성장을 견인했다.
IDC사업은 코로케이션, 서버 호스팅 서비스 등을 통해 74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4546억원의 전화사업은 시장 경쟁 심화와 환율 하락, 시장 규모의 축소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4분기에는 국내, 국제전화 서비스 매출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했다.
재무구조는 더욱 견실해져 지난해말 현재 부채비율이 66%를 기록, 전년 말 118%보다 52%P가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순차입금 비율 역시 41%P(75%→34%) 낮아졌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지난해 사명을 LG데이콤으로 바꿨고, 올해에는 창사 25주년이라는 의미도 크다"며 "올해는 혁신 활동과 자회사 LG파워콤 및 자매사 LG텔레콤과의 시너지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 만족과 창의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초우량 통신회사 LG데이콤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컨버전스 사업부를 중심으로 가정용 인터넷전화, IPTV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TPS 등을 통한 LG 통신계열사간 시너지를 본격화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데이콤과 자회사인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30만명을 넘어서 시장 점유율이 10%에 육박했고, LG파워콤의 광랜 커버리지도 2005년년 말(328만세대)보다 84% 증가한 603만세대로 확대됐다.
LG데이콤은 2006년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조2363억원 영업이익 2298억원 당기순이익 1618억원 등 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50%나 증가했다.
이중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은 전기대비와 비교하면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로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LG데이콤의 4분기 경영실적은 매출 3301억원, 영업이익 544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기대비 매출액은 6%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는 각각 17.6%, 62.7%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 8% 영업이익 42% 당기순이익 53%등의 증가세를 보였다.
LG데이콤은 의식 원가 품질혁신의 3대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혁신활동의 결과로 사업의 근본적인 체질이 개선됨에 따라 인터넷 eBiz IDC 등 주력 사업이 호조를 보인 것이 잇따른 경영실적 기록 경신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EBITDA 이익률 31.0%를 기록하는 등 대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은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 마케팅 강화 등으로 인한 지분법 평가 손실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에 비해 15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인터넷 사업은 전반적인 사업 호조로 전년 대비 5% 증가한 59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VPN(가상사설망) 서비스와 국제전용회선 서비스 매출이 각각 20%, 13% 증가해 인터넷 사업의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eBiz사업은 906억원의 매출과 36%의 성장률을 기록, 고성장을 이어갔다. 제휴 마케팅 강화로 42%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웹하드 서비스와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해 매출이 전년보다 48% 증가한 ASP 서비스가 eBiz사업의 고성장을 견인했다.
IDC사업은 코로케이션, 서버 호스팅 서비스 등을 통해 740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4546억원의 전화사업은 시장 경쟁 심화와 환율 하락, 시장 규모의 축소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4분기에는 국내, 국제전화 서비스 매출 모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재도약의 발판을 구축했다.
재무구조는 더욱 견실해져 지난해말 현재 부채비율이 66%를 기록, 전년 말 118%보다 52%P가 개선된 수치를 보였다.
순차입금 비율 역시 41%P(75%→34%) 낮아졌다.
LG데이콤 박종응 사장은"지난해 사명을 LG데이콤으로 바꿨고, 올해에는 창사 25주년이라는 의미도 크다"며 "올해는 혁신 활동과 자회사 LG파워콤 및 자매사 LG텔레콤과의 시너지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 만족과 창의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초우량 통신회사 LG데이콤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컨버전스 사업부를 중심으로 가정용 인터넷전화, IPTV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TPS 등을 통한 LG 통신계열사간 시너지를 본격화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데이콤과 자회사인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30만명을 넘어서 시장 점유율이 10%에 육박했고, LG파워콤의 광랜 커버리지도 2005년년 말(328만세대)보다 84% 증가한 603만세대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