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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유현오 대표, '다보스 포럼서 UGC 견해 피력'...국내 인터넷 CEO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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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유현오 대표가 국내 인터넷 CEO 최초로 다보스 포럼에 공식 패널로 초청을 받았다.

유현오 대표(사진)는 세계경제포럼(WEF) 주최측의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07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유 대표의 다보스 포럼 패널 참여는 최근 급속한 발전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UGC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례.

회사측은 "한국의 대표적인 1인 미디어 서비스 싸이월드에 대한 세계시장의 관심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오 대표는 오는 26일 오후 'The user takes charge of contents'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에 나선다.

유 대표는 지난해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You'와 웹2.0을 비롯, 인터넷의 기술발전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불고있는 사용자중심의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유 대표는 싸이월드로 대표되는 UGC 플랫폼사업자로서 미디어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견해와 미디어간 상생과 협력을 통한 새로운 기회창출의 가능성도 함께 피력한다.

UGC는 사용자 생성 컨텐츠(User Generated Contents). 국외에서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보다는 이 용어를 사용한다. 완전한 창작물을 포함해 기존 창작물을 재창조한 콘텐츠도 UGC에 속한다.

관련 토론에는 로이터통신 토마스 글로서(Thomas H. Glocer) 대표,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오길비앤매더(Ogilvy & Mather)의 쉘리 라자루스(Shelly Lazarus) 대표, MTV의 마이클 울프(Michael J. Wolf) 최고운영책임자, 세계적인 온라인 기반 여행 브랜드 네트워크기업 트래블포트(Travelport)의 제프 클라크(Jeff Clarke) 대표, NGO단체 원이코노미(One economy)의 레이 램세이(Rey Ramsey)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나선다.

다보스 포럼은 전세계 정치, 종교, 경제, 사회, 언론 관련 지도자 2400여명들이 다양한 이슈와 세계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

이번 행사의 주제는 '변화하는 힘의 평형(The Shifting Power Equation)'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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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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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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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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