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10일 오리온 투자보고서를 내고 "자회사인 스포츠토토의 지난해 12월 월간 발매액이 전월대비 17.6% 급증하는 등 끊임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리온의 올해 지분법이익이 1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리온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스포츠토토 12월 월간 발매액 전월 대비 17.6% 증가
스포츠토토의 12월 월간 발매액은 전월 대비 17.6%가 증가한 약 1,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구와 배구 시즌의 개막 그리고 국내 프리미어리거 3인방의 활약 등으로 12월 월간 발매액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회당 발매 금액의 증가는 1회당 베팅 금액이 점차 커가고 있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따라서 2007년 연간 발매액은 1조 5,314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되며 이월 결손금에 따른 법인세 면세 효과로 순이익은 1,602억원(법인세 고려시 약 1,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07년 지분법이익 1,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3% 증가 예상
06년 3분기에 ‘바이더웨이’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수익 914억원을 제외한다면 07년 경상이익은 06년 대비 65.4% 증가한 1,7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바이더웨이 매각 차이 제외 시 06년 경상이익 1,040억원) 스포츠토토 부문과 해외 영업 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인해 경상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Sum-of-parts 방식으로 산정한 목표가는 412,000원으로 투자의견은 BUY(매수)를 유지한다.
또한 그는 "오리온의 올해 지분법이익이 1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오리온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스포츠토토 12월 월간 발매액 전월 대비 17.6% 증가
스포츠토토의 12월 월간 발매액은 전월 대비 17.6%가 증가한 약 1,2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구와 배구 시즌의 개막 그리고 국내 프리미어리거 3인방의 활약 등으로 12월 월간 발매액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회당 발매 금액의 증가는 1회당 베팅 금액이 점차 커가고 있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따라서 2007년 연간 발매액은 1조 5,314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되며 이월 결손금에 따른 법인세 면세 효과로 순이익은 1,602억원(법인세 고려시 약 1,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07년 지분법이익 1,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6.3% 증가 예상
06년 3분기에 ‘바이더웨이’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수익 914억원을 제외한다면 07년 경상이익은 06년 대비 65.4% 증가한 1,7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바이더웨이 매각 차이 제외 시 06년 경상이익 1,040억원) 스포츠토토 부문과 해외 영업 부문의 실적 호전으로 인해 경상이익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Sum-of-parts 방식으로 산정한 목표가는 412,000원으로 투자의견은 BUY(매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