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애널리스트는 "문제는 일산시의회의 주상복합건물 관련 조례개정과 관련된 부분인데, 시행과 시공의 분리라는 업계 관행상 로비설에 두산산업개발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최악의 경우라도 시행권을 인수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사건의 영향은 일시적인 조정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히려 변 애널리스트는 "2008년 이후의 재개발/재건축 기성 모멘텀과 지주사체제전환에 따른 자사주 소각 가능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유효한 저점매수기회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