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이 연내에 개최되기를 힘들 것이란 의견을 표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이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이 핵 포기 입장을 확실히 전달했으나, 북한은 금융제재를 풀거나 추가적인 상황의 전진이 없이는 일방적인 핵 포기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팽팽히 맞서 의견차가 조율되지 않은 것이 이 같은 연내 회담개최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이날 오전 중의원 안전보장위원회에 참석 "회담이 열리더라도 내용이 없으면 곤란한 것 아니냐"며, "경제 및 금융제재로 북한이 대단히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은 좀 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신문은 미국이 핵 포기 입장을 확실히 전달했으나, 북한은 금융제재를 풀거나 추가적인 상황의 전진이 없이는 일방적인 핵 포기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팽팽히 맞서 의견차가 조율되지 않은 것이 이 같은 연내 회담개최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은 이날 오전 중의원 안전보장위원회에 참석 "회담이 열리더라도 내용이 없으면 곤란한 것 아니냐"며, "경제 및 금융제재로 북한이 대단히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은 좀 더 인내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