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7일 발표된 3/4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대해 "계절적 요인을 제외한 도시근로자가구의 5분위 배율이 개선세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무직자, 자영업자 등 1분위 계층의 부진으로 전국가구 5분위 배율이 악화된 점은 일시적 현상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재경부는 이 날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가계수지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추석이 4/4분기로 이동함에 따라 소득 및 지출이 예년보다 부진했다"고 종합 평가했다.
그러나 근로소득(5.6%) 및 사업소득(1.7%)의 증가율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등 소득의 질적 측면은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비경상소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근로소득(4.6%) 등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도시근로자의 소득 5분위배율이 다소 개선(5.34->5.29)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반면 무직자, 자영업자 등 전국가구 1분위 계층의 부진으로 전국가구 5분위 배율이 7.28에서 7.79로 악화된 것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재경부는 "추석이동으로 인한 비경상소득 및 사적이전 소득 감소와 고령자의 실직, 근로시간 감소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저소득층의 실직, 근로시간 감소 등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 문제인지 여부 등은 4/4분기 동향을 통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경부는 "현재 추진중인 영세자영업자 지원대책,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기회 확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무직자, 자영업자 등 1분위 계층의 부진으로 전국가구 5분위 배율이 악화된 점은 일시적 현상인지 구조적 문제인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재경부는 이 날 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가계수지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추석이 4/4분기로 이동함에 따라 소득 및 지출이 예년보다 부진했다"고 종합 평가했다.
그러나 근로소득(5.6%) 및 사업소득(1.7%)의 증가율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등 소득의 질적 측면은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비경상소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근로소득(4.6%) 등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도시근로자의 소득 5분위배율이 다소 개선(5.34->5.29)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반면 무직자, 자영업자 등 전국가구 1분위 계층의 부진으로 전국가구 5분위 배율이 7.28에서 7.79로 악화된 것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재경부는 "추석이동으로 인한 비경상소득 및 사적이전 소득 감소와 고령자의 실직, 근로시간 감소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저소득층의 실직, 근로시간 감소 등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 문제인지 여부 등은 4/4분기 동향을 통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재경부는 "현재 추진중인 영세자영업자 지원대책,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기회 확대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