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사장 최형탁)는 오는 21~30일 열흘간 추석을 앞두고 무상 점검 등 차량 사전 점검 서비스와 일반 수리에 한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가위 맞이 리멤버서비스(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리멤버서비스는 전국 313개 쌍용차 정비 네트워크에서 실시되며 쌍용차량(대형 상용차 제외)를 보유한 고객들은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 점검 및 보충 ▲냉각수 ▲배터리 상태 등 8개 항목의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행사기간 동안 보험 수리 차량을 제외한 전 입고 고객에게 일반수리 교환의 공임 20% 할인 또는 엔진오일 교환(부품+공임) 비용의 20% 할인 중 하나의 혜택을 제공한다.또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입고 고객 중 당일 수리를 받지 않은 고객에게도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수리 할인권을 제공한다.이밖에 쌍용차는 한가위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코너 8개소에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 바쁜 스케줄로 리멤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고객에게 다시 한번 귀향길 차량 안전 점검 기회를 제공한다.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경부고속도로 죽전(상행), 칠곡(상행), 추풍령(하행), 망향(하행) ▲영동고속도로 횡성(하행) ▲호남고속도로 여산(하행) ▲서해안고속도로 서산(상행) ▲남해고속도로 남강(상행) 등의 쌍용차 정비코너에서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일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계절별 차량 관리 요령을 전달한다.쌍용차 관계자는 “리멤버서비스는 쌍용차 고유의 A/S 통합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쌍용차량을 보유하는 것만으로 높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에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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