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는 2006년 최고의 감동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우행시)이 개봉 첫 주말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우행시의 누계 관객수는 서울 37만 2000명, 전국 120만 5000명으로 이는 1230만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의 첫 주말 스코어 115만 명과 비교해 10만 명이나 앞선 결과이다.이 회사 관계자는 "우행시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영화 검색 순위 1위를 지켜오며, 예매율 9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개봉 이전부터 최고의 화제작으로서 면모를 보여왔다"며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온라인상에선 ‘우행폐인’이 만들어져 '우행시'재관람 열풍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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