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전용범 애널리스트는 14일 현대미포조선 투자보고서를 내고 "성장성과 함께 가치주로서 미포조선에 계속 주목해도 좋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대미포조선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2분기 영업이익률 8.9%, 하반기 그 이상 전망2분기 실적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우려는 재차 지난해와 같은 5%대와 8%대를 오가는 불안정함을 반복하지 않을까하는 점이다. 그러나, 누차 강조해왔듯이 2004년 수주선으로의 건조비중 이동은 이러한 우려를 기우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3분기 실적에서도, 4분기에도 업그레이드된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속될 업황요인까지 騎虎之勢, 목표주가 상향 조정 업황에 있어서도 가장 강력한 성장기반을 가지고 있는 동사의 주력선종인 PC선의 안정적인 수주물량 제공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동사는 아직 2009년 인도 여유도 있다. 따라서, 올하반기 수주모멘텀도 부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성장과 수익 모두에서 동사의 우월성은 지속될 전망이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2,6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