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개발한 스팀펑크 RPG ‘네오스팀(www.neosteam.com)’이 일본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달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은 게임 내 존재하는 국가별로 별도의 테스터를 모집한 것이 특징이다. 한빛소프트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anbit Ubiquitous Entertainment Co., Ltd. 이하 HUE, 대표 김영만)(www.neosteam.jp)를 통해 응모한 유저들에게는 ‘신비국가’ 테스터 계정을 제공하고, 일본의 인기 웹진인 포게이머를 통해 응모한 유저들에게는 ‘기술국가’ 테스터 계정을 제공하여 각각 2500명씩 총 5000명을 모집, 지난 8일 당첨자 전원에게 메일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160여종의 퀘스트와 150종이 넘는 스킬, 펫 시스템과 파티, 생산, 길드, 아이템 업그레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대거 공개해, ‘네오스팀’을 기다리는 일본 유저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네오스팀’ 정희경 PM은 “최근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 이후 일본의 인기 웹진들에서 관련 기사를 톱으로 개제하는 등 일본 유저들이 ‘네오스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중국에서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네오스팀’은 지난 1일 일본에서 미디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일본 내 ‘네오스팀’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다가오는 9월부터는 일본 위성방송 ‘퀴즈 스테이션’에서 인기 MC 아베 레이코가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 ‘스팀 팩토리’에 방영되어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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