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시스템은 7일 신개념 RFID 양산추진설과 관련, "현재 신개념 RFID인 세미 액티브 태그의 생산채비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인디시스템 관계자는 "올 9월 본격 양산을 목표로 최대주주인 시고와 개발업체인 아르콤 등 3사와 함께 샘플 테스트의 마지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9월부터 세미 액티브 태그의 양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는 또 "본격적인 RFID제품 생산에 앞서 몇군데 물류업체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공급계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신개념 RFID인 세미 액티브 태그는 인디시스템에서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고 대주주인 시고와 개발업체인 아르콤이 생산과 개발을 맡고 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