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주들이 모두 상승세를 타면서 초강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줄기세포 대장주인 조아제약이 10%이상 급등한데 이어 삼천당제약 산성피앤씨 알앤엘바이오 진양제약 등이 4%~5%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또 마크로젠이 3%이상 오른데 이어 부광약품과 삼진제약 선진 등 줄기세포주들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특히 줄기세포강세가 일반 바이오주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세원셀론텍 제넥셀 등이 6%이상 치솟는 등 바이오관련주들이 상승장에 화답하듯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전체적으로 바이오주들이 강세를 보인 이유로는 미국시장의 급반등으로 국내시장이 상승장 분위기가 연출된 상황에서 차바이오텍의 국내 최대규모 줄기세포연구센터 준공소식과 함께 개별 줄기세포업체나 바이오업체들이 호재성 재료를 쏟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알앤엘바이오도 국내 대표 성형외과들과 줄기세포 협력클러스터 구축한다는 발표소식이 나오면서 급등세를 보인 것. 또 세원셀론텍은 스위스 최대 인공관절 판매기업 프 로메딕스(PROMEDICS)와 자사의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 'RMS'의 세포배양 기술을 제공키로 MOU를 체결했는 자료를 내면서 바이오주 상승을 견인했다.앞서 하루전인 어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세포복제소(牛) 3대째 송아지가 태어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주가 강세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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