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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시장 일부 '카더라' 의혹은 악의적"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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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링,내부 정보 유출,대표 증여와 취소 등 의혹 해명 나서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약물 혼용으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엔젠시스'(VM202-DPN)의 임상 3상에 실패한 헬릭스미스가 주식시장에서 받고 있는 여러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상 3상 결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19.09.26 allzero@newspim.com

헬릭스미스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임상 3상 최종 결과 도출 연기라는 사태의 결과물로서 비판과 비난을 받아들이고 향후 개선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일부는 사실과 전혀 다르거나 악의적이기까지 해 이에 대해 상세하고 명확히 설명드린다"고 했다.

이날 헬릭스미스는 △라벨링 이슈를 숨기고 임상을 진행해 유상증자 △내부 정보 유출로 공매도 급증 △미국 임상수탁기관(CRO)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 정보 유출 △김선영 대표의 증여와 취소의 조작 가능성에 대해 해명했다.

헬릭스미스는 "라벨링 이슈를 숨기는 것은 범죄행위"라며 "라벨링이 뒤바뀌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고 있었다면 있었다면 오히려 당사의 조사를 용이하게 만들 건"이라고 했다.

'공매도 이전에 내부 정보가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에는 "당사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공매도 세력이 가장 많은 기업 중에 하나였다"면서 "정보가 유출됐다면 가장 먼저 알았을 대표이사, 직계가족, 담당 임직원들이 주식을 매도했을 것"이라고 했다.

미국 CRO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정보가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도 일축했다.

회사는 "미국은 CRO가 정보를 흘리면 그 회사는 물론 해당자가 징역형을 받고 천문학적 벌금과 고소·고발이 진행된다"며 "CRO는 보안이 생명인 회사다. 이런 일을 했는지 조사하려면 CRO를 고소해야하는 데 근거가 없으니, 주주들께서 알려주시면 즉시 고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영 대표가 증여하고 임상 실패 이후 이를 취소한 것은 '각본이 있는 쇼'라는 주장도 반박했다.

회사는 "김대표는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며 증여했다"면서 "이번 사태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그 아들이 담보대출을 통한 증여세 납부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증여를 취소했다"고 했다. 이어 "김 대표는 3상 성공 후 주가가 적정선에 이르면 상당액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을 갖고 대학원 혹은 연구재단 설립을 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며 "그런 사람이 쇼를 할 것인지 합리적으로 판단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회사는 제기된 의혹 대신에 데이터 분석과 임상 3b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주주들에 요청했다.

회사는 "지금 근거가 없고 조사도 불가능한 '카더라' 의혹에 자원을 쓸 여유가 없다"며 "데이터 분석과 후속 임상 3상 계획, 다른 임상 등 중요한 사안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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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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