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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붉은노을축제' 10월 16일 개막...재즈·와인 해변축제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이 10월 16~18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재즈가 흐르는 노을, 와인이 머무는 해변'을 주제로 2026 부안붉은노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레드와인페스타를 비롯해 제4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부안 붉은노을축제 포스터[사진=부안군]2026.09.23 gojongwin@newspim.com 레드와인페스타는 변산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와인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리미엄 와인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여러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이동형 패키지와 와인에 먹거리를 곁들인 트레이형 세트를 선보인다. 변산해수욕장 모래사장에는 모래조각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모래조각에 빛을 비추는 샌드아트 레이저쇼를 선보여 낮과 밤이 다른 해변 풍경을 연출한다. 낮에는 모래조각이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해가 진 뒤에는 노을을 표현한 레이저 연출로 야간 볼거리를 더한다. 제4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된다. 노을의 감성을 담은 동요와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키즈 체험존과 관람객 한 사람을 위한 작은 공연 '우주극장'을 비롯해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노을줍깅', 부안의 풍경을 담아 직접 꾸미는 '노을엽서' 체험 등이 운영된다. 대형 연이 하늘을 수놓는 '스카이 갤러리'도 축제의 풍경을 더한다. 10월 16일과 17일 밤에는 야외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선셋 시네마'가 진행돼 가을밤 해변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gojongwin@newspim.com 26-09-23 11:50
남원 '흥부제' 내달 9일 개막...광한루원·요천변 5개 특화공간 구성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10월 9~11일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34회 흥부제를 광한루원, 원도심, 요천변을 잇는 5개 특화공간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축제 경험을 선사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흥부제의 주요 관람동선은 '광한루원 경외상가 월궁광장 요천둔치'로 이어진다. 각 공간에는 장소 특성과 프로그램에 맞춰 '광한루원존', '놀부주막존', '제비상생존', '황금대박존', '흥부체험존'이 조성된다. 흥부제 배치도[사진=남원시] 2026.09.23 gojongwin@newspim.com 광한루원 일원에서는 흥부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결합한 '광한루원존'이 운영된다. 광한루원 전체를 무대로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흥부전 이야기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과 신관사또 부임행차, 전통혼례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히 10월 10일 오후 6시 30분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는 '광한루 국보 승격 기념식'이 열린다. 광한루의 역사적 가치와 국보 승격 의미를 알리는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이 펼쳐져 흥부제의 전통문화적 의미를 더한다. 광한루원 경외상가에는 남원의 맛과 흥을 즐기는 '놀부주막존'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주막형 메뉴를 선보이며 월광포차 무대에서는 버스킹, 소규모 공연, 전통의상 공연 등이 이어진다.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류형 공간으로 운영해 원도심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월궁광장 일원은 '제비상생존'과 '황금대박존'으로 구성된다. 제비상생존에는 먹거리 부스 10개소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 30개소가 운영되며 선행인증 이벤트, 박씨복권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단막창극 '흥부전', 국악 버스킹, 시민 노래자랑 등 공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제비상생존과 연결된 황금대박존에는 제비와 박, 행운을 주제로 한 '흥부대박정원'과 대박포토존, 소원박길 등이 조성된다. 제비등과 박등이 수놓은 야간경관을 감상하고 소원을 적은 박을 걸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요천둔치의 '흥부체험존'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낮 체류형 공간이다. 전통 과학 예술 놀이 등 21개 분야, 총 7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어린이 직업체험, 남원 과학축전 및 수학체험, 만인 무과 별시, 미꾸리 체험, 흥부 콜라주 과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낮에는 광한루원과 요천둔치에서 전통공연과 가족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월궁광장과 경외상가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긴 뒤 승사교 남단의 야간경관을 감상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gojongwin@newspim.com 26-09-23 11:22
진안군, 25일 추석맞이 귀성객 노래자랑 개최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는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오는 25일 '제9회 추석맞이 귀성객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 진안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고 군민과 함께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고원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의미도 담겼다. 지난해 추석맞이 귀성객 노래자랑 모습[사진=진안군]2026.09.23 gojongwin@newspim.com 이날 노래자랑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와 가요 등을 선보인다. 초대가수 공연과 축하무대를 비롯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된다.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이웃과 친지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추석의 추억을 만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진안을 찾아주신 귀성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노래자랑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고향의 소중한 정을 다시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9-23 11:16
임실군, 블루베리 스마트팜 도입…원예특작 경쟁력 강화 [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블루베리 생력형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신소득 작목 육성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7년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 신기술 보급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9.23 gojongwin@newspim.com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인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신소득 작목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실군은 '블루베리 생력형 스마트팜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내년 블루베리 재배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생육 단계별 최적의 양수분 공급 매뉴얼을 구축하고 자동관비 시스템을 포함한 스마트 과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블루퀸, 블루선 등 품종과 국내 유망 품종인 타이안, 위투 등을 도입해 과실 품질을 높이고 농작업을 효율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임실지역에 적합한 블루베리 재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임실 맞춤형 블루베리 중장기 육성계획도 수립한다. 향후 5년간 10ha 이상의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 한편 가공품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임실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직결되는 맞춤형 신기술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6-09-23 11:08
순창군, 외국인과 함께하는 '장류 미식 프로그램' 확대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예비글로벌축제로 선정된 제21회 순창장류축제에서 외국인과 해외 셰프가 참여하는 장류 미식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인을 겨냥한 K-푸드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10월 15일부터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예비글로벌축제 선정에 맞춰 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 등 순창 전통 장류를 활용한 글로벌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운다. 장류축제 미식체험 포스터[사진=순창군]2026.09.23 lbs0964@newspim.com 10월 17일 순창장류축제 주무대에서는 '장류미식 요리교실'이 열린다. 이탈리아 출신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파브리 셰프)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순창 장류를 활용한 글로벌 K-소스 요리를 선보인다. 참가 규모는 25개 팀으로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내 외국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비글로벌축제 취지에 맞춰 외국인 참가자를 우선 선정해 순창 장류를 직접 맛보고 자국의 조리법과 접목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글로벌 장류요리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순창의 고추장, 된장, 쌈장, 간장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국내외 요리인들이 선보이며 총 40개 팀이 참가한다. 경연 역시 외국인 참가팀을 우선 선정하며 독창성, 맛의 조화, 장류 활용도, 미적 요소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3명이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10개 팀에 390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예비글로벌축제 선정을 계기로 순창 장류가 국경을 넘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외국인 셰프와 참가자들이 직접 순창 장류를 맛보고 요리하는 과정 자체가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이자 먹거리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3 11:03
익산 한솔공원 테니스장, 인조잔디 새단장...온라인 예약제 운영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 팔봉동 한솔공원 테니스장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된다며 23일 밝혔다. 익산시는 한솔공원 테니스장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한솔공원 테니스장[사진=익산시]2026.09.23 lbs0964@newspim.com 1990년대 초 조성된 한솔공원 테니스장은 30년 넘게 시민들의 체육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코트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시설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시는 1200㎡ 규모의 기존 클레이코트를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인조잔디 코트로 전면 교체했다. 새 테니스 네트 2개와 심판대를 설치했으며 수도관 80m를 새로 매설해 음수대를 마련하고 벤치 4개를 추가했다. 야간 경기 때 발생하는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조명등 각도도 조정했다. 이용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 현장 이용 방식 대신 이달부터 익산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제1구장과 제2구장으로 나눠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출근 전 이른 시간이나 퇴근 후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익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구장과 이용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장수필 익산시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30년 된 낡은 코트를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3 10:59
익산시, 고교생 100명과 함께하는 '익산사랑 골든벨' 개최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고등학생들이 익산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퀴즈대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제2회 익산사랑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 참가자 100명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익산사랑 골든벨 포스터[사진=익산시]2026.09.23 lbs0964@newspim.com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10월 24일 오전 10시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 학생들은 익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 대표 인물 등 지역 전반에 관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룬다. 참가 대상은 익산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100명이다. 학교장 추천 70명과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선착순 3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최종 참가자에게는 휴대전화 문자로 세부 일정이 개별 안내된다. 대회 출제 문제은행은 참가 학생들의 사전 준비를 돕기 위해 10월 16일 익산사랑장학재단 공식 누리집에 공개된다. 다만 최종 골든벨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변별력 문제는 대회 현장에서 별도로 출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450만원 규모다. 1등 150만원, 2등 100만원, 3등 70만원, 4등 50만원, 5등 30만원의 장학 상금이 수여된다. 최후의 1인이 마지막 문제까지 모두 맞혀 골든벨을 울릴 경우 50만원의 특별 상금도 추가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주 익산시 교육협력과장은 "지난해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올해 더 알찬 퀴즈 축제를 준비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의 역사와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26-09-23 10:55
익산시, 기능성식품 규제혁신...산업 성장기반 강화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기능성식품 원료 활용과 제품 생산 과정의 규제를 실증사업으로 풀어 기업의 제품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는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본격화해 관련 규제 개선과 기업의 제품 개발 사업화를 위한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공유공장[사진=익산시]2026.09.23 lbs0964@newspim.com 전북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는 익산시를 비롯해 전주시, 남원시, 순창군 일원에서 추진된다. 지난해 5월 특구 지정이 고시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58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약 70억원은 익산지역에 투입된다. 사업에는 15개 기관 기업이 참여하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총괄기관으로 사업화를 지원한다. 주요 실증은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의 일반식품 적용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운영 등이다. 먼저 미등재 고시형 기능성 원료 11종을 일반식품에 활용하기 위한 실증을 진행한다. 원료별 기준과 규격을 검증하고 해당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표시식품 시제품 개발과 생산을 통해 안전성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현재 일반식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기능성 원료의 제도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규제 개선에 필요한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GMP 공유공장 실증도 추진한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생산방식을 검증하고 스마트 제조 품질관리기준(GMP)을 적용한 운영모델과 시설 이용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실제 제품 생산과 안전성 검증까지 진행해 공유공장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유공장이 본격 운영되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자체 생산시설에 대규모로 투자하지 않고도 제품을 생산하고 검증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부담 완화와 창업, 제품 사업화 활성화가 기대된다. 실증을 위한 행정절차도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참여기업 등은 특구 지정 이후 관계부처 협의와 적정성 검토를 거쳐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 실증특례 착수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기능성 원료의 안전성 및 기준 규격 검증, 기능성표시식품 시제품 개발 생산, 건강기능식품 공유공장 기반 구축과 운영 등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식품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 기업지원 기반과 연계해 기능성식품 분야 창업과 기업 성장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9-23 10:52
전북교육청, 학생 아이디어로 '미래 K-급식 메뉴' 발굴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급식 식단을 만들고 요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급식을 제안하는 요리 경연대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고 전북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식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경연대회 포스터[사진=전북교육청] 2026.09.23 lbs0964@newspim.com 참가 대상은 도내 중 고등학교 재학생과 전북에 주소를 둔 동일 연령 청소년으로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내가 만드는 미래 K-급식'이다. 참가팀은 전주 미나리, 장수 토마토, 정읍 귀리, 남원 파프리카, 익산 마 고구마, 진안 표고버섯, 부안 참뽕 등 지역 농특산물 가운데 2가지 이상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식단을 제안해야 한다. 육류를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탄소배출량이 낮은 닭 오리 등 가금류를 활용해야 하며 식단은 밥과 국, 주메뉴 1개, 부메뉴 2개, 김치로 구성해야 한다. 학교급식에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조리 적합성, 대중성, 영양적 가치 등도 고려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참가신청서, 출품식단 레시피, 출품식단 설명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한다. 저탄소 식단 주제와의 부합성, 조리 적합성, 레시피의 창의성 및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본선은 11월 7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조리실에서 열리며 진출팀은 60분 동안 직접 요리 실력을 겨룬다. 심사에서는 맛과 시각적 조화, 조리 기술, 독창성, 지역 농특산물 활용도, 학교급식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대상 1팀을 포함한 본선 진출 10개 팀 모두에게 교육감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 레시피는 향후 학교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 학생 참여형 급식문화 확산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26-09-23 10:48
김제시, 민선 9기 '시민동행' 중심 시정 본격화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시민동행'을 제시하고 시민주권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미래산업, 청년정책, 복지 등 분야별 성장전략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제시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주요 현안과 미래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시정의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10자녀 출산 가정을 축하 방문했다.[사진=김제시] 2026.09.23 gojongwin@newspim.com 민선 9기 시정은 ▲시민주권 기반 자립형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K-농생명 딥테크 전환 및 글로벌 거점 선도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대전환 ▲새만금 메가프로젝트 국가전략 연계 ▲청년 유입 정착을 통한 세대균형 인구구조 재편 ▲김제형 포용적 기본사회 실현 등을 주요 방향으로 삼는다. 먼저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하는 시민주권 기반의 지역발전을 추진한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우리동네 희망설계 플랜'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현안 발굴과 해결을 지원한다. 시민제안 시책 디자인단과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시민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되는 통로도 확대한다. 마을기업과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2026년 공모에 선정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먹거리 문화 관광과 사회연대경제를 연계한다. 농생명 분야에서는 백구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종자산업 등 기존 기반에 AI 로봇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K-농생명 딥테크 산업으로 전환한다.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중심으로 스마트농업의 규모와 영역을 확대하고 생산 가공 유통 및 전후방 산업을 집적화한다. 내년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청년농 입주를 시작해 첨단 농업기술 습득과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센터를 구축해 농업로봇의 기술개발과 실증, 시험, 인증을 지원하고 2단계로 AI 로봇 표준화 및 온디맨드 자율제조 플랫폼을 구축해 농업 현장의 수요를 제품화와 사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특장차와 건설기계 분야의 기존 제조역량을 AI 로봇 기술과 결합한다. 구)김제공항부지를 첨단 AI 로봇 실증거점으로 전환해 연구개발과 시험 실증, 인증 기능을 집적하고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센터와 건설기계 다각화 연구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주요 시설의 단계적 착공에 들어가며 하수관로 준설용 AI 특장차, AI 포트홀 보수장비, 전기 수소 기반 특장차 등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도 확대한다. 새만금의 국가적 투자와 전략사업을 김제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계획과 연계해 김제 관할 스마트 수변도시에 AI 수소시티를 조성하고 첨단산업과 정주 기능을 갖춘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고소작업 건설로봇 다부처사업 단발대식[사진=김제시] 2026.09.23 gojongwin@newspim.com 내년 하반기 개원을 앞둔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중심으로 국립해양도시과학관 예비타당성조사에 대응하고 새만금 국가정원 유치에도 힘을 쏟아 '새만금 메가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농생명 AI 에너지 복지 등 김제의 미래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관 유치전략을 구체화한다. 청년정책은 유입에서 정착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청년 성장 빌드업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직 준비부터 취업, 자립, 장기근속, 지역정착까지 단계별 지원을 연결하고 일자리 주거 생활 참여 등 분야별 정책을 청년의 생애 단계에 맞춰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김제청년공간 E:DA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고 지원받을 수 있는 연결체계를 강화하며 체류형 청년마을과 빈집을 활용한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도 마련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돌봄 복지 건강 안전 기반을 강화해 김제형 포용적 기본사회 실현을 추진한다. 어르신을 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문화 체육 등 생활기본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보육환경과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도 강화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중심을 '시민동행'에 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의 원칙은 시민과 동행하고 김제답게 성장하며 성과로 답하는 시정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내딛는 모든 걸음도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계획도[사진=김제시]2026.09.23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26-09-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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