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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익산 수박놀이축제 용안어울림센터서 27~28일 개최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6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3회 수박놀이축제'가 용안면 용안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오는 27~28일 열린다고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용안 망성 용동면 농가로 구성된 수박연구회가 주관하며, 생산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익산 수박놀이축제 안내[사진=익산시] 2024.04.26 gojongwin@newspim.com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화채만들기, 공예체험, 승마체험, 수박 비누 향수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수박카빙, 노래자랑,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작은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 수박은 주변 지역보다 이른 4월 말부터 출하하고 있으며,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전국에서도 명품 수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수박놀이축제는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돼 오다 지난해 제2회 축제를 개최했다. 윤범열 수박연구회장은 "일조량 부족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좋은 품질의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며 "익산 수박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4-04-26 08:02
전주시-시민경찰,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 단속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야간 단속에는 3인 1조로 구성된 총 12개 조의 단속반이 투입되며,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점검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4.26 gojongwin@newspim.com 주요 단속 지역은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등으로,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일반 생활 쓰레기를 재활용품과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올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통해 254건(약 3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1007건의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gojongwin@newspim.com 24-04-26 07:49
전북자치도 UAM 연구용역 착수...미래 먹거리 육성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UAM)을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전북형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UAM실증 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AM 관련 국내 외 제반여건 조사 ▲UAM 관련 전북자치도 제반사항 조사 ▲UAM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사 ▲전북형 UAM 사업모델 발굴 ▲전북형 UAM 시범운용 적합지를 선정한다. 전북자치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4.26 gojongwin@newspim.com 또 ▲UAM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행 방안 제시 ▲UAM 산업연계 전략 수립 ▲UAM산업 육성 지원시책 ▲전북자치도 UAM 관련 산업 효과 분석 등을 올해 말까지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북의 산업, 교통 등 제반사항을 파악하고, 국토교통부 UAM산업 육성 정책 등 상위 계획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의 '2026년 UAM 지역시범사업'에 대비해 사업 타당성을 파악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검토를 이번 연구용역에 포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는 UAM 전 후방 산업분석 및 사업자와의 협력방안, 기체 부품개발 관련 기업 도내 유치전략 및 활용방안 등도 포함된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주력산업인 탄소 수소산업의 관련기업, 연구기반을 보유한 강점을 살려 제조 산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토지정보공사는 국토부 주관 'UAM 지역시범사업 준비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해 UAM 관련 연구에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관이다. 위치정보, 기상 소음 정보 등 UAM에 필요한 정보를 담당하는 UAM공간정보사업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태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gojongwin@newspim.com 24-04-26 07:35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50만원 지원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도 전국 최고 준의 카드수수료 환급을 실시한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최대 150만 원)를 1인당 2개 사업장까지 전액 지원한다. 익산 다이로움카드[사진=뉴스핌DB] 2024.04.26 gojongwin@newspim.com 지원금액 중 30만원까지는 대표자 계좌로 입금되며, 30만원 초과~150만 원까지는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익산시 누리집에 접속한 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초기 혼잡을 피하고자 첫 열흘 동안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10부제를 시행한다. 시는 신청 자격과 매출액 등을 검토하고 6월 초부터 지원금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gojongwin@newspim.com 24-04-26 07:29
전국 광역단체장 4월26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충북시민대학 출범식(14:00 대회의실) -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 업무보고(15:00 여는마당)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이장우 대전시장 - 공무 국외 출장 ▲최민호 세종시장 -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 기념식(10:00 국립대전현충원) - 광역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개소식(14:00 세종충남대학교) - 산림청장 특별강연(16:00 여민실) - 제1차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19:00 금남면 마을회관) ▲김태흠 충남지사 - 제4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16:30 대회의실) -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19:30 이순신종합운동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 4월 놀면콘서트(12:30, 도청 옥상정원) -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식 (14:00, 도의회 본회의장) - 2024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18:00, 메종글래드) ▲김관영 전북지사 - 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 (08:50 도립국악원) ▲강기정 광주시장 - 국립 5 18묘역 참배 및 정화활동(11:00 5 18민주묘지) - 가족사랑나눔 지역자활센터 개관식(14:00 남구 노대동) -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복지회관 준공식(15:30 복지관) ▲김영록 전남지사 - 덴마크.독일 국외순방 (4. 20.~4. 26.) ▲박형준 부산시장 - 디자인시티 부산 국제컨퍼런스(10:00 영도구 피아크) -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14:00 1층 대강당) - 해운대구청 신청사 착공식(15:00 재송동) ▲박완수 경남지사 -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10:30 사천) -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18:0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18:30 종합운동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10:00 접견실)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한-몽골, 한-인도네시아협회(10;20 접견실) - 한국생활개선회 전라남도연합회 방문(10;40 안민관 K창) - 미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의장 간담회(11:00 잡견실)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경상북도의사회(17:00 접견실) ▲홍준표 대구시장 - 2024 청두 시장포럼 및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중국 청두) 출장(24~29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여성100인회 이사장 이취임식(14:00 강릉 세인트컨벤션) - 아동학대 예방 및 의료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15:30 강릉아산병원) - 제57회 단종문화제 개막식(18:00 영월 동강둔치) ▲유정복 인천시장 - 해외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 제374회 임시회 폐회(10:00 도의회) - 한국은행 방문(17:00 서울) [전국종합=뉴스핌] 24-04-26 07:16
한국전기안전공사, ESS 안전성 평가센터 개소식 개최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5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박지현 사장을 비롯 안호영 의원, 조배숙 의원, 산자부 황윤길 과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S 안전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SS 안전성평가센터는 연면적 1만6654㎡(약 5000평) 규모에 센터동, ESS,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실증설비 등을 갖췄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 개소식[사진=전기안전공사]2024.04.25 gojongwin@newspim.com 지난 2023년 1단계 실증설비 공사가 마무리됐고 올해는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및 기타 시험설비 등 2단계 구축을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신재생 설비의 안전성 평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신규 국가사업인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 위험성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세계 최초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여 ESS안전성평가센터 실증설비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SS안전성평가센터는 ▲시스템 단위(배터리부터 전력변환장치까지 시스템 구성)의 안전성 평가 ▲온라인 안전진단 ▲안전컨설팅 ▲안전관리자 교육 등 새로운 산업을 발굴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로 국내 신재생 에너지의 포괄적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다. 박지현 사장은 "시스템 단위 안전성 평가기술이 한미 차세대 핵심기술에 포함되고,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와 공동연구가 진행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센터에서 국제표준을 만들고 미국 샌디아 국립연구소 등 세계의 우수한 연구기관과 협업함으로써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 개소식[사진=전기안전공사]2024.04.25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24-04-25 16:51
전주 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 백미 30포 기탁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5일 완산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소방기술을 선보이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백미 10Kg들이 30포(100만원 상당)를 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주 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가 백미 30포를 기탁했다.[사진=전주시]2024.04.25 gojongwin@newspim.com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과 지역 행사장 안전요원 활동, 모악산 등산로 정비 등 일상에서도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행사에서도 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40포를 기부한 바 있다. gojongwin@newspim.com 24-04-25 15:11
전북 제1회 추경 5046억원 증액...도의회 제출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자치도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운 전북경제의 활로 모색을 위해 기정예산 9조 9908억원 대비 5138억원(5.1%)이 증가한 10조 5046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도정 최우선 과제인 전북 도민경제 부흥에 996억원을 편성했다. 전북자치도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4.25 gojongwin@newspim.com 소비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301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사랑상품권를 추가 발행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배달료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5%),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폐업사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개인보증 전환 및 보증료를 감면을 지원하고, 이차보전을 통해 금융부담을 경감하여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전북형 브릿지보증 지원 22억원, 소상공인 지원자금 이차보전 5.4억원을 증액했다. 지역 내 창업 초기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고 혁신역량이 있는 기업의 유니콘 기업화,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 및 레드바이오산업을 직접 육성하기 위해 1380억원 규모로 5개 펀드를 조성‧지원한다. 신성장 동력 산업이 될 첨단바이오와 전북경제를 지탱하는 주력산업인 조선, 농기계 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 바이오 원천소재와 오가노이드,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바이오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 생산을 가속화하는 차세대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 중소형 선박의 건조 및 대형구조물 운반지원이 가능한 반잠식 운반선 건조를 마무리하여 도내 기업의 수주경쟁력을 확보하여 조선업 활성화에 힘쓴다. 지능형 농기계 관련 실증 및 검 인증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여 개발 농업기계에 대한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고, 이에 따라 농기계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한다. 특수목적용 지능형기계부품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고도화한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먹거리가 될 농생명산업 수도 조성에 595억원을 지원한다. 농업인력의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 장비를 보급하고,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또한 농촌지역의 과소화, 노령화 극복을 위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하기 농촌보금자리 조성을 추진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대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산업문화 산업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한다. 김치원료의 생산 가공 유통이 가능한 김치원료공급단지를 구축하여 도내 김치원료 수급 안정화와 김치 원 부재료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에 힘을 보탠다. 고령으로 농가 스스로 접종이 어려운 소 사육농가에 수의사를 동원하여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어획량 감소, 유류비 인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선어업인들을 위해 정책자금 대출과 일반 대출 간의 이자 차액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령화된 내수면 양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여 양식 교육-창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내수면 수산물 소비둔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소비촉진 지원 행사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으로 문화산업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181억원을 지원한다. 문체부 문화도시 조성 공모에 전주가 선정되어 전통문화예술자원과 미래형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문화산업 관광벨트를 구축한다. 문화 환경 취약지역 10개 시‧군에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여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공연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여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활성화한다. 걷기 여행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광 자원과 연결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맨발걷기 좋은 길을 추가 조성한다.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으로 국‧내외 탐방객 방문 활성화를 위해 지질공원 확장현실 전시 체험시설 및 복합문화공간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디스커버리 센터를 조성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체육 인프라를 추가 구축한다. ▲도민 건강과 안전, SOC 등 도민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해 269억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내 영아 급간식비 지원단가를 일250원에서 일400원으로 증액하여 영아에게 내실 있는 급간식을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고립 운둔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청년미래센터 운영을 통해,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회복 등 사회 재진입 기회 제공한다. 유기, 학대, 출생 미등록 등 위기상황에 있는 아동을 발굴하여 초기에 신속지원할 수 있도록 하이, 아이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아동 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지방도 확포장사업 추진 확대로 교통망 확충 및 사업발주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지방도 유지관리를 위해 15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의료계 파업으로 도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남원의료원 기능보강을 실시하고, 농어촌 취약지 응급실에 간호인력을 파견한다. 또한,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하천 및 하수도 정비 등 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하고 하천과 배수개선 개선을 추가 추진한다. ▲교육・소통・협력을 통해 지방소멸과 지방대학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행복 희망교육에 968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참여하여 대학 학사구조를 개편하고 핵심분야 기술개발,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인재양성 및 산업육성으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공유 프로그램 운영 및 핵심기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을 위해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특화분야 교육과정 운영한다.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등‧하교길 통학택시를 지원‧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통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지원한다. 도시 학생들의 농촌 생활 학교 체험을 통한 농촌 지역 공교육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유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이 추경예산안은 내달 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9회 임시회에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gojongwin@newspim.com 24-04-25 14:56
고창 '무장기포' 기념제 개최...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국가사적 563호)에서 군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를 개최했다. 왕기석 명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무장읍성 입성재연 행사를 열었다. 무장기포기념제[사진=고창군]2024.04.25 gojongwin@newspim.com 제17회 녹두대상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에 앞장서 오고, 지난 1월 '전국 동학농민혁명 연대' 창립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 수상했다. 상금 1000만원과 상패도 수여됐다, 행사는 주영채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과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무장포고문(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낭독과 영선고등학교 학생들의 동학농민혁명군 4대명의 및 12조 계군호령 낭독은 고창무장기포기념제의 의미를 더했다. 포고문은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귀하다는 것은 인륜이 있기 때문이다"로 시작해 "의로운 깃발을 들어 보국안민으로써 죽고 살기를 맹세한다"로 이어진다. 당시 포고문은 고부 농민봉기 이후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농민혁명 지도부가 무장현(현재 고창군 공음면)에서 전국적인 농민봉기를 선언하면서 발표했다.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130명의 영선고 학생들이 다른 8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농민군 복장으로 죽창을 들고 약 7.2㎞의 진격로를 걸었다. 정기백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선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대에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무장기포기념제[사진=고창군]2024.04.25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24-04-25 14:44
전북자치도 시군의회의장協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 촉구 [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전북자치도 시 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5일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282차 월례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과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및 운영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자체의 투자 계획을 평가하고 성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자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비합리적인 운영 방식"이라면서 "각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지자체 형편에 맞는 평가 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사진=전주시의회]2024.04.25 gojongwin@newspim.com 또 "전체 면적의 57%가 산지로 둘러싸인 전북특별자치도의 특성을 이용해 조경수 및 유실수, 임산물 등 고소득 작목 개발로 농업인의 이농을 줄이고 도심의 젊은 창업농을 유입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에 임업소득을 목적으로 하는 산지전용 면적 3만㎡ 이하에서 5만㎡이하로 확대, 조경수 임산물 등 소득작목 재배를 위한 산지전용 가능 평균경사도 25도 이하에서 30도 이하로 완화를 요구했다. 아울러서 전용이 가능한 임목 축적량 기준을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 전용이 가능한 산지 표고를 해당산지의 50% 미만에서 70% 미만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인구감소 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선제적 시행 및 기후 위기 취약계층 대책 마련을 위해 지자체장들과 총선 당선자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gojongwin@newspim.com 24-04-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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