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관광공사는 5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평화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 유엔참전국 13개국 참전용사 후손·국내 대학생 등 150여명이 미군 주둔지였던 캠프그리브스를 탐방했다
- 참가자들은 전쟁 상흔과 평화의 소중함을 체감했고 공사는 DMZ 일원 글로벌 관광콘텐츠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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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파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평화·안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엔참전국 13개 국가의 참전용사 후손과 국내 대학(원)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견학 장소인 캠프그리브스는 과거 미 2사단이 실제 주둔했던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의 역사를 간직한 핵심 주축 기지다.
공사는 참전용사 후손들이 할아버지의 헌신과 희생이 깃든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적 공간을 탐방하는 '뷰(VIEW) 티플 그리브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과거 미군이 사용했던 퀀셋 막사와 탄약고 등 당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원형 보존 구역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분단의 최전선에 남겨진 전쟁의 상흔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한반도가 마주한 분단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유엔참전국 미래 세대들이 과거 미군 주둔지였던 캠프그리브스에서 전쟁의 뼈아픈 상흔과 평화의 소중함을 동시에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삼엄한 군사기지였으나 이제는 문화예술과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난 캠프그리브스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상징성을 살린 다채로운 글로벌 관광·체험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