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가 5일 3분기 태블릿 출하량이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출하량 540만대와 점유율 16.9%로 2위를 유지했다
- 글로벌 시장은 공급 부족과 수요 위축으로 2028년까지 회복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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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23% 급감·3년 만에 최저…2028년 이후 회복 전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글로벌 시장 2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부품 공급 부족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신제품 출시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업계에서는 태블릿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이 202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은 5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시장 점유율은 16.9%로 애플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은 32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다. 최근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동과 중국, 서유럽에서 특히 큰 감소폭을 보였다.
애플은 출하량이 28% 감소하면서 점유율도 38.2%에서 36%로 하락했다. 반면 레노버는 상위 5개 업체 중 유일하게 출하량이 12% 증가하며 점유율을 12.7%까지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 탭 S12 시리즈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공급 제약과 수요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신제품의 사양 개선에도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히마니 무카 옴디아 연구책임자는 "부품 공급 제약이 심화하면서 태블릿은 제조업체들의 전략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며 "내년 공급 여건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돼 2028년 이전까지 의미 있는 시장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