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괴산군이 4일 전지훈련·전국대회로 40억원 효과를 전망했다
- 올해 90개 팀·2400여명이 방문해 전지훈련 소비 10억원을 기대했다
- 전국대회 9개에는 1만3400여명이 참가해 31억원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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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9개 개최해 1만3400명 유치…숙박·외식업 활력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괴산군이 전지훈련과 전국 스포츠대회를 앞세워 지역경제에 40억원 이상의 파급효과를 낼 전망이다.
선수단 유치가 관광 비수기에도 숙박·외식업을 움직이는 새로운 지역경제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4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괴산을 찾은 전지훈련팀은 국가대표 레슬링팀과 탁구 후보선수단, 국내외 유소년 축구팀, 씨름·야구팀 등 90개 팀, 2400여명이다.
지난해 53개 팀이 방문해 약 3억원의 경제효과를 낸 것과 비교하면 방문팀은 37개 늘었다.
연말까지 축구팀 50여개가 추가로 찾을 예정이어서 전지훈련 유치만으로 숙박·식음료 등 10억원 이상의 직접 소비가 기대된다.
올해 1월 유소년 축구단을 시작으로 씨름·탁구·축구·야구 선수단이 계절마다 괴산을 찾았다.
5월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레슬링팀이 합동 훈련을 진행해 괴산의 스포츠 인프라를 국제 무대에 알렸다.
전지훈련의 배경에는 괴산씨름전용훈련장과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시설이 있다.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과 임차비 지원, 훈련 인센티브에 더해 지역 병원과 연계한 진료비 50% 지원도 선수단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괴산서 열린 9개 전국대회에는 연인원 1만3400여명이 참가해 약 31억원의 경제효과를 냈다.
지난해 참가 인원 1만1500명, 경제효과 29억원을 모두 넘어섰다.
괴산군은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연중 연계해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스포츠를 굴뚝 없는 산업으로 육성해 관광 비수기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