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는 4일 최근 1년 내 자영업자 30만5000명을 발표했다
- 신규 자영업자 중 취업난으로 창업한 비중은 21.7%로 상승했다
- 소액·단기 창업이 늘었고 경영 노하우 습득이 최대 애로로 꼽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업자금 500만원 미만 35.2%…소액 창업 비중 확대
전체 비임금근로자는 662만5000명…1년 새 7만1000명 증가
[세종=뉴스핌] 김현구 기자 = 최근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 5명 중 1명은 임금근로자로 취업하기 어려워 창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는 30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6000명 감소했다.
신규 자영업자의 창업 동기로는 '자신만의 사업을 직접 경영하고 싶어서'가 70.8%로 가장 많았으나 지난해보다 3.0%p 하락했다. 반면 '임금근로자로 취업이 어려워서'라는 응답은 같은 기간 17.9%에서 21.7%로 높아졌다.

◆ 소액 창업 늘고 준비기간은 짧아져…경영 노하우 확보가 최대 애로
신규 자영업자의 최초 사업자금 규모는 500만원 미만이 35.2%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31.9%보다 3.3%p 상승한 수준이다. 해당 항목에는 별도의 자본이 필요하지 않았던 경우도 포함됐다.
이어 500만~2000만원 미만이 19.8%, 5000만~1억원 미만이 17.3%, 2000만~5000만원 미만이 16.8% 순이었다. 사업자금 조달방법으로는 본인이나 가족이 마련한 돈이 70.3%로 가장 많았고, 은행·보험회사 등 금융기관을 이용한 비중은 18.9%였다.
창업 준비기간은 1~3개월 미만이 47.0%로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 2.2%p 상승한 수치다. 3~6개월 미만은 22.1%, 6개월~1년 미만은 17.5%, 1년 이상은 13.5%로 조사됐다.
창업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사업정보와 경영 노하우 습득이 28.4%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보다 3.8%p 상승했다. 사업자금 조달은 24.1%, 판매선 확보 및 홍보는 23.6%로 뒤를 이었다.
신규 자영업자 가운데 창업 직전에 임금근로자로 일했던 비중은 60.6%였다. 비임금근로 경험자는 20.1%, 직전 일자리 경험이 없는 경우는 19.3%로 집계됐다.

◆ 자영업자 증가에도 업종별 희비…숙박·음식점업 4만7000명 감소
올해 8월 전체 비임금근로자는 66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1000명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2915만1000명 가운데 비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2.7%로 0.1%p 상승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를 합한 개념이다.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48만1000명으로 4만7000명 증가했고,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430만3000명으로 6만2000명 늘었다. 반면 가족이 운영하는 사업체에서 보수 없이 일하는 무급가족종사자는 84만1000명으로 3만7000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임금근로자가 5만5000명 증가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15~29세는 2만4000명, 60세 이상은 2만2000명 늘어난 반면 40대는 3만5000명 감소했다. 전체 비임금근로자 중 60세 이상 비중은 41.0%에 달했다.
산업별로는 도매·소매업이 7만5000명 증가했고 전문·과학·기술업은 2만5000명, 운수·창고업은 2만명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은 9만4000명, 숙박·음식점업은 4만7000명, 제조업은 3만8000명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의 평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4.1시간으로 전년보다 0.1시간 줄었다. 숙박·음식점업은 주당 52.5시간으로 업종 가운데 가장 길었다. 현재 사업체나 일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86.6%로 지난해보다 0.1%p 상승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