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한다고 DDHQ가 예측했다.
- 민주당은 생활비 부담과 이란전쟁에 따른 경제난으로 트럼프 심판론을 이끌었다.
- 민주당 장악은 내년 1월 3일부터 적용되지만 트럼프 거부권에 성과가 제한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것이라고 선거 전문기관 디시전데스크HQ(DDHQ, Decision Desk HQ)가 예측했다.
다른 언론사들은 아직 하원 다수당이 어느 당이 될지에 대한 판정을 내리지 않았다.
DDHQ의 예측대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 후 2년 만에 의회에서 그의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DDHQ는 민주당의 하원 탈환 확률을 100%로, 상원 장악 확률을 72%로 내다봤다.
민주당의 하원 장악(다수당 탈환)은 선거 전부터 예상돼 왔다. 최근 석달 동안 주요 여론조사는 높은 생활비 부담과 경제적 고통에 지친 유권자들의 표심이 '트럼프 심판론'으로 기울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최대 패착은 이란전쟁이다.
지난 2월말 시작한 전쟁이 8개월 넘게 이어져 고유가와 고금리를 부추긴 탓에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은 가중됐다. 공화당의 전통 텃밭에서도 민심이반이 두드러진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선거를 앞둔 몇 주 동안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마치 자신이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린 것처럼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대통령의 말처럼 유권자들은 마치 '트럼프'라는 이름이 투표 용지에 있는 것처럼 심판에 나섰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민주당의 하원 장악이 최종 확정되면 권력 변화는 내년 1월 3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다만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더라도 실제 입법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든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적극 행사하겠다고 공언해왔기 때문이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