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2일 교육감 비서실과 의회사무처를 감사했다
- 위원들은 교육감 불참과 업무추진비 자료 오류, 민원 처리 문제를 지적했다
- 의회 조직 효율화와 인력 재배치, 교육 현안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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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교육감 비서실의 업무 수행과 감사자료 신뢰성을 집중 점검하고 통합의회 조직 효율화와 의정 지원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일 교육감 비서실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주요 현안 대응과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행정통합 이후 교육감 비서실이 의회운영위원회 감사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 뒤 처음 진행됐다.
김진남 위원은 지난달 19일 열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에 김대중 교육감이 불참한 점을 질타했다. 신민호 위원장과 노진성 부위원장도 역사교육을 책임지는 교육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비서실장은 일정 관리 미흡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고경애·오미섭 위원은 업무추진비 자료에서 참석 인원과 금액이 반복적으로 정정된 점을 지적하며 자료의 정확성을 요구했다. 박정선 위원은 불명확한 업무분장과 민원 처리 실적을 0건으로 제출한 경위를 따져 물었다.
이와 함께 교육감 지시사항 이행 관리와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 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특수교육 및 이주배경 학생 지원 공약 이행도 도마에 올랐다. 동부권역 교육청사 신설의 구체적인 추진계획 마련도 주문했다.
의회사무처 감사에서는 양 청사의 유사·중복 업무 정비와 적정 인력 배치, 공정한 근무성적평정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의원 1명당 정책지원관 1명 배치에 대비한 준비와 상임위원회별 인력 재검토, 청렴도 향상 대책도 요구했다. 농어촌·도서지역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의회교실 운영 제안도 나왔다.
신민호 위원장은 "교육감 비서실은 교육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책임 있는 보좌 역할을 다하고 의회사무처는 집행부에 요구해 온 변화와 혁신을 의회 내부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감사 지적사항이 구체적인 개선대책과 후속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