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HD현대마린엔진은 28일 윈지디와 추진엔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윈지디 기술 기반 이중연료 엔진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3.8%, 197%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HD현대마린엔진이 글로벌 선박용 추진엔진 시장을 양분하는 양대 원천기술사의 엔진 라인업을 확보하며 친환경 선박 엔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 28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스위스 엔진 기술기업 윈지디(WinGD)와 선박용 추진엔진 제작 및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D현대마린엔진은 윈지디 기술이 적용된 2행정 추진엔진을 자체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암모니아, 액화석유가스(LPG), 메탄올 등을 사용하는 이중연료 엔진까지 제품군을 확대한다.
특히 기존 에버런스(Everllence)에 이어 윈지디의 기술까지 확보하면서 선종과 연료, 엔진 브랜드에 따른 고객 수요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HD현대마린엔진은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 수요 확대에 맞춰 생산 유연성을 높이고 국내외 조선소의 신규 발주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마린엔진의 올해 3분기 매출은 2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03억원으로 197% 늘었다. 엔진 인도 대수 증가와 이중연료 엔진 매출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HD현대마린엔진 관계자는 "제품군 다각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 친환경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