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가 22일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5년 연속 종합 우승했다
- 여서정이 22일 4관왕 활약으로 전국체전 MVP에 선정됐다
- 전국체전에서 세계·한국 신기록 등 총 60개 기록이 작성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5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고, 여서정이 MVP를 받았다.
경기도는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47개, 은메달 135개, 동메달 142개로 종합 득점과 메달 득점을 합해 총 6만 7273점을 획득, 종합 1위에 올랐다. 경북(5만 4888점)과 서울(5만 4186점)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 전국체전 종합 1위에 올랐다. 제 100회 대회인 2019년에는 서울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0,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체전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고, 2022년 재개된 후 경기도가 5년 연속 패권을 지키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됐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 한인 체육단체 선수단 3만 여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선수(MVP)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금메달을 획득한 기계체조 선수 여서정(제천시청)이 선정됐다. 여서정은 이번 대회 사전 경기로 진행된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개인 종합과 도마, 평균대, 마루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에 올랐고, 단체 종합 은메달, 이단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여서정은 MVP 기자단 투표에서 56표 중 30표(득표율 53.57%)를 얻었다. 기계체조 선수가 전국체전 MVP로 뽑힌 건 2012년 5관왕을 차지했던 성지혜 이후 14년 만이다.

여서정을 비롯해 최근 마친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태극전사들이 전국체전에서 기량을 뽐냈다.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는 남자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800m 금메달을 휩쓸고, 시범 종목 혼성혼계영 400m도 제패했다. 수영의 김영범, 양재훈(이상 강원도청)도 각각 4관왕에 등극했다.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MVP인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단체전을 석권했다. 근대5종의 서창완(전남도청)과 성승민(한국체대)은 3관왕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허미미(경북체육회)는 여자 일반부 57㎏급 정상에 올라 자신이 출전한 체급에서 5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요트 금메달리스트 하지민(해운대구청)은 일반부 레이저급에서 16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육상 단거리 대표주자 나마디 조엘진은 남자 일반부 100m와 200m를 석권했다.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제덕(이상 예천군청)은 개인전 3연패를 일궜다.
이번 대회에선 세계 신기록 2개(비공인), 한국 신기록 6개, 한국 주니어 신기록 18개, 한국 주니어 타이기록 1개, 대회 신기록 31개, 대회 타이기록 2개 등 총 60개의 기록이 작성됐다. 비공인 세계 신기록은 모두 사격에서 나왔다.
한편 다음 전국체전은 2027년 10월 8∼14일 주 개최지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