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2일 중소기업 거래 지원을 강화했다.
- 납품대금 연동제와 상생결제를 확대해 협력기업 부담을 줄였다.
- 비밀유지협약과 기술임치 수수료 지원으로 기술 보호를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비밀유지협약 15건 체결…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안영철)이 중소기업의 거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품대금 지급과 기술 보호 지원을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중소 협력기업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계약부터 대금 지급, 기술협력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품대금 연동제를 확대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오르거나 내리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24년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활용을 늘리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 체결 실적은 2024년 7건에서 지난해 13건으로 85.7% 증가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10건을 체결했다.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생결제도 확대했다. 상생결제는 구매기업이 지급한 대금이 1차 협력기업뿐 아니라 2차 이하 협력기업에도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제도다.
공단의 상생결제 금액은 지난 9월까지 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억원보다 33% 증가했다. 지난해부터는 1차 협력기업과 거래하는 하위 협력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공단이 지난달까지 체결한 비밀유지협약(NDA)은 15건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인 14건을 넘어섰다. 비밀유지협약은 기업 간 거래 과정에서 알게 된 영업비밀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약속하는 제도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핵심 기술자료를 제3의 기관에 맡겨 보관하는 기술임치 제도의 수수료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중소기업이 이러한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안영철 공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은 지원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며 "거래 과정 곳곳의 부담과 위험을 낮춰 중소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거래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