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13일 체험형 장애이해교육을 운영했다
- 유치원·초·중학교 31학급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학생들은 장애와 다양성을 체험하며 배려와 존중을 익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학교급별 맞춤형 활동 등 장애 이해·배려·존중 문화 확산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체험 중심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통합학급 내 배려 문화를 확산했다.
1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유치원과 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정다운 우리반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치원 7곳 12학급, 초등학교 9곳 16학급, 중학교 3곳 3학급 등 총 19개교(원) 31학급이 참여했다.
'정다운 우리반'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배치된 통합학급에서 장애·비장애 학생 간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으로 진행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속한 학급 전체가 함께 참여하도록 해 특정 학생을 분리하거나 부각하지 않고, 모든 학생이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배려의 가치를 익히도록 했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유치원에서는 저시력 체험 안경을 활용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환경적 장벽을 경험하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다.
초등학교에서는 저시력 체험을 바탕으로 환경적 장벽을 줄일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누구나 존중받으며 소통할 권리와 정당한 편의 제공의 의미를 익혔다. 중학교에서는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살펴보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장애와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며 "학급 안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체험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애·비장애 학생 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