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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감] '수시 먹통' 부실 대응 질타…박지향 해임·통폐합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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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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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협 회장이 12일 수시 접수 장애를 예견된 사태라고 했다
  • 유웨이는 부하 테스트를 안 했고 대교협은 감독 공백을 인정했다
  • 국감서 박지향 해임 논란과 3개 기관 통폐합 우려가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유웨이 "OS 교체 뒤 부하 테스트 안 해"
대교협 "예견된 사태"…정시 대비 TF 운영
박지향 해임에 靑개입 의혹…교육부는 부인
역사기관 통폐합에 "고유 기능 훼손" 우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대학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당시 대행사의 부실 대응과 대교협의 관리·감독 공백이 도마에 올랐다.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해임 추진과 역사·한국학 관련 3개 기관 통폐합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시 접수 장애가 예견된 사태 아니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대행업체가 위험에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지적에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2 jk31@newspim.com

이번 장애는 지난달 11일 오후 5시50분께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서 발생해 오후 6시20분께까지 이어졌다. 일부 대학의 접수 마감을 약 10분 앞두고 시스템이 멈추면서 수험생들이 원서 저장과 전형료 결제 등을 마치지 못했다.

안 의원은 전날 밤에도 같은 장애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답했다.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는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이후 접속자가 몰리는 상황을 점검했느냐는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부하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최근 2년간 시스템에 약 20억원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중간 소프트웨어의 버그로 추정하면서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웨이의 OS 업데이트 내용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권한이 없다"며 관리·감독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인정했다.

장애 이후 구제 신청 1588건 가운데 전산 기록이 확인된 414건이 구제 가능 대상으로 인정됐고 이 중 354건이 최종 접수를 마쳤다.

이 회장은 "시간 연장에 대해서는 매뉴얼에 있지만 추가 접수에 대해서는 매뉴얼에 없는 것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험번호를 통한 경쟁률 추정을 막기 위한 난수화의 정시 적용 여부에 대해 이 회장은 "또다시 시스템의 충돌이 있을까 봐 상당히 고민스럽다"고 답했다.

대교협은 교육부·한국사학진흥재단과 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정시 대비 전담 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시스템 사전 점검과 장애 대응 매뉴얼, 경쟁률 공개 지침 등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2 jk31@newspim.com

이날 국감에서는 박지향 이사장 해임 추진을 둘러싼 대통령실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박 이사장은 박정훈 의원이 해임 추진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느냐고 묻자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김영진 교육부 학교정책관은 이 사안과 관련해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박 이사장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했느냐는 질문에 "고소를 고려 중"이라며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야당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 이후에도 교육부가 해임을 추진한다고 비판했다. 김 정책관은 집행정지는 잠정적 조치라며 즉시항고를 통해 판단을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당은 재단의 역사 강연과 교사 연수 편중 문제를 지적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 대해 "세 강좌 중 두 강좌가 환단고기 이야기"라며 "위안부와 독도, 중국 동북공정 등 중요한 문제들을 교사들과 공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말씀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편중된 강의 계획이라고 생각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동북아역사재단·한국고전번역원·한국학중앙연구원 통폐합에 대해서도 기관장들이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이사장은 "고유 기능이 대단히 많이 훼손될 것"이라고 했다. 김낙연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다 고유의 기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수십 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전문성을 발전시켜 왔다"며 "통합이 될 경우 그런 전문성이 희생되거나 희석될 수 있는 점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설세훈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기능개혁 관련 정부안을 만들 때 각각의 원의 의견을 듣지는 못했다"며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능개혁과 관련된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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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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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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