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무안 망운면민의 날이 30일 망운문화복지센터서 열렸다
- 주민과 기관·단체가 모여 화합과 지역역사를 되새겼다
- 옛 장터 사진전과 공연, 경기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망운면의 옛 장터가 주민들의 웃음과 노래로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30일 무안군 망운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7회 망운면민의 날에는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의 역사를 되짚고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감방산 고고장구 쇼와 모가비 밴드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마을 대항 경기와 면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초청가수로 현진우와 금바다, 농수로, 이동하 등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장기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 대항 경기에서는 신발 멀리 던지기와 제기차기 댄스 등이 진행됐다. 경기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무안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주민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됐다. 군정유공에 장중희·김태식 씨가 선정됐으며 지역발전상은 이희숙 씨가 받았다. 장수상은 문기연 씨가 수상했고 효행상에는 강영숙·조혜영 씨가 이름을 올렸다. 지역봉사상은 옥순호·김영술 씨가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망운면 100년의 역사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옛 사진전도 열렸다. 망운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 150여 점을 시대별·주제별로 전시해 주민들이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송남수 망운면 번영회장은 기념사에서 과거 행사장 일대가 번성했던 장터였음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70년대에는 엄청 성황을 누리던 곳으로 물물교환이 직접 이뤄지던 곳"이라며 "한때 이곳 인근에는 우시장도 있었고 정기적으로 장이 섰다"고 회고했다.
이어 "시대가 변하면서 장터의 모습은 사라지고 망운면 인구도 2000명 아래로 줄었다"며 "오늘 하루가 뜻깊고 가슴속에 정을 듬뿍 담을 수 있는 면민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망운면의 미래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망운면은 미래가 있는 곳"이라며 "지역 현안을 군의회와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옛 장터의 역사를 언급하며 "늘 그러한 영광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