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신일여고 커핑노트가 15일 전국상업경진대회서 동상 수상했다.
- AI 원두 추천과 핸드드립 체험 결합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 폐원두·커피찌꺼기 활용해 ESG 가치도 창업에 접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맞춤형 커피 추천·업사이클링 결합 등 눈길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신일여고 창업동아리 '커핑노트'가 AI 원두 추천과 ESG 업사이클링을 결합한 아이디어로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엑스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신일여고 학생들은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해 적합한 원두를 추천하는 AI 기반 서비스와 핸드드립 체험을 결합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원두의 향과 맛을 기록하는 '커핑노트'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취향에 맞는 커피를 제안하는 맞춤형 브루잉바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특히 폐원두 포대를 활용한 파우치와 가방,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공예품 등을 제작하며 자원순환과 ESG 가치를 창업 아이디어에 접목했다. 관련 학과와 협업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는 전공 간 협력과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 경험도 쌓았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브랜드 기획, 상품·홍보문 작성, 발표자료 제작, 고객 응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전공 실무능력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글과 말로 표현하는 의사소통 능력과 진로개발 역량도 키웠다.
커핑노트의 활동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학생 주도형 창업 프로젝트가 전국대회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창업동아리를 지도한 백선영 교사는 "학생들이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조사와 토론을 통해 구체화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브랜드 가치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크게 성장했다"며 "서로의 전공과 강점을 존중하고 끝까지 협력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신일여고는 창업동아리 운영과 함께 중·고교 및 지역사회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동아리 축제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전공 역량과 재능을 다른 학교와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교육의 장으로, 학교 간 협력과 지역 연계 교육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김홍정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협업, 지도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가 함께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학생들이 전공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