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IND가 10일 부산서 스마트시티 포럼을 열었다
- 카자흐·우즈벡·폴란드 사업의 투자협력을 논의했다
- 국내 기업 참여와 후속 실무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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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항 배후도시·통합관제센터 등
국내 기업 참여 논의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해외 도시의 개발계획 수립을 넘어 실제 사업과 투자로 연결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14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6 K-City Network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정부·도시 관계자와 국내 기업이 참석해 후속 사업화와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이기봉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의 환영사와 폴란드 기금지역정책부 야첵 카르노브스키(Jacek Karnowski) 차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들은 정부 간(G2G)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각 도시 수요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후속 사업과 민간 참여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스마트타운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배후도시(Aero-City), 폴란드 루블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3개 K-City Network 사업의 중간성과와 향후 추진방안이 소개됐다.
사업별 발표에 앞서 협력국 정부·도시 대표가 현지 정책 수요와 향후 도시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총괄하는 알라타우개발청장이 직접 방한해 개발 비전과 정부의 사업 추진 의지를 설명했다. 폴란드 루블린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사업에 대한 기대와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어 각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주요 개발 구상과 추진 방향, 향후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소개했다.
기업간담회에서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 여건과 참여 가능성을 놓고 직접 질의응답과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카자흐스탄의 주거·산업단지 개발과 우즈베키스탄의 공항 배후 산업·내륙물류, 폴란드의 통합관제센터·스마트 교차로 등이 주요 사업 분야로 논의됐다. 현지 정부의 지원 및 인센티브와 중소·중견기업의 사업 참여 시기,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전략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KIND는 이날 확인한 협력국의 수요와 국내 기업의 관심 분야를 토대로 후속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사업 참여와 투자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재용 현대자동차그룹 스마트시티추진실 상무는 'G2G 협력 기반 KIND-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스마트시티 공동사업 추진'을 주제로 발표했다.
KIND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정부 간 협력과 민간의 도시·모빌리티 기술 및 솔루션을 연계한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KIND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협력국이 직접 사업의 비전과 추진 의지를 제시하고 우리 기업이 참여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K-City Network의 계획수립 성과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실질적인 개발·실증·투자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Q. '2026 K-City Network 글로벌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포럼'은 왜 열렸나요?
A.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폴란드에서 추진 중인 K-City Network 사업의 후속 사업화와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력국 정부·도시 관계자와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Q. 올해 추진 중인 K-City Network 사업은 어떤 것들인가요?
A.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스마트타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배후도시인 Aero-City, 폴란드 루블린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 3개 사업입니다.
Q.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사업 분야는 무엇인가요?
A. 카자흐스탄에서는 주거·산업단지 개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공항 배후 산업과 내륙물류, 폴란드에서는 통합관제센터와 스마트 교차로 등이 주요 사업 분야로 논의됐습니다.
Q. 기업간담회에서는 어떤 내용이 논의됐나요?
A. 국내 기업의 사업 참여 가능성과 시기, 현지 정부의 지원·인센티브, 중소·중견기업의 참여 여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조달 전략 등을 놓고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Q. KIND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어떻게 협력하고 있나요?
A. 양측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 간 협력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도시·모빌리티 기술 및 솔루션을 연계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