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진은 14일 영국 사우샘프턴에 풀필먼트 거점을 구축했다.
- 이 거점은 4월 가동해 보관부터 포장·출고를 맡고 있다.
- 한진은 K뷰티 수요에 맞춰 유럽 통합 물류를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통관부터 현지 배송까지 지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진은 연말 글로벌 쇼핑 시즌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햄프셔주 사우샘프턴에 풀필먼트 거점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센터는 올해 4월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에 개설한 유럽 풀필먼트 센터에 이은 현지 거점으로, 상품 보관부터 포장·출고까지 처리한다. 한진은 K뷰티 수요에 힘입어 가동 초기부터 출고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에 따르면 아마존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의 연말 프로모션,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에 대비해 이달부터 현지 재고를 미리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4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입고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응을 준비했다.
한진이 자료에서 인용한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 58개국 대상 화장품 수출액은 15억9623만달러로, 반기 기준 처음으로 북미를 넘어섰다. 수출 규모는 2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
한진은 영국과 네덜란드 거점을 통해 고객사별 재고 보관과 기업 간 거래(B2B)·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K뷰티 외에도 건강식품·화학·전자 등 유럽 진출을 추진하는 제조기업의 물류 문의가 매월 늘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 서비스는 국내외 생산 거점의 화물 수송부터 유럽 현지 통관, 부가세·세무 신고 지원, 플랫폼별 포장·라벨링 대행, 유럽 전역의 최종 소비자 배송까지 이어진다. 국제 운송을 주선하는 포워딩과 현지 풀필먼트를 연결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한진은 앞으로 영국과 네덜란드 두 거점의 연계를 통해 유럽 전역을 잇는 통합 물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