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GC에너지가 11일 AI 데이터센터용 PEF 설립에 출자했다.
- 군산 60MW 데이터센터는 10월 착공해 2028년 1분기 상업운전한다.
- 240MW 추가 추진과 LNG 발전 결합으로 사업을 넓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군산 60MW 10월 착공·추가 240MW 계통영향평가 신청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SGC에너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한 사모투자합자회사(PEF)를 설립하고 군산 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가칭)SGC-KIS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출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SGC에너지는 869억원을 출자해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한다.
공동 업무집행사원(Co-GP)에는 SGC파트너스와 한국투자증권,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한다.
이번 PEF는 SGC에너지의 AI 데이터센터 전담법인인 'SGC AI 인프라'와 함께 군산 6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한다.
PEF는 프로젝트 자금 조달 구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계약과 공사도급계약 등을 맡는다. SGC AI 인프라는 사업 모델과 전략 수립을 비롯한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한다. SGC에너지는 PEF 설립을 통해 데이터센터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 기반을 확보하면서 회사의 직접적인 재무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군산 AI 데이터센터는 오는 10월 착공 예정이다. 2027년 3분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 1분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SGC에너지는 기존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온사이트(On-site)' 방식도 추진한다. 발전사업과 데이터센터를 결합해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규모도 확대한다. SGC에너지는 60MW 사업에 이어 240MW 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신청했다. 2028년 9월까지 최종 심의를 거쳐 2029년 착공하고 2030년 상업운전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앞서 SGC에너지는 군산 국가2산업단지 내 확보한 부지를 활용해 초기 60MW 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뒤 단계적으로 최대 300MW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장기적으로는 LNG 발전소 건설도 추진해 데이터센터와 자체 전력 인프라를 결합한 AI 에너지 인프라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SGC E&C의 설계·조달·시공(EPC)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건설 과정에 그룹 건설 역량을 활용해 SGC E&C의 신규 사업 확대와 SGC에너지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최적의 사업 모델과 자금 조달 구조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갖춘 AI 데이터센터 구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온사이트 발전 형태의 AI 데이터센터 사업화를 통해 AI 에너지 인프라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