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의회 행안위가 10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점검했다.
- 위원들은 희생자 추모와 방재시설 작동·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 차단·배수·대피시설과 추모조형물 예정지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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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오송 궁평2지하차도를 찾아 참사 이후 설치된 방재시설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의회 행안위는 10일 제437회 정례회 일정으로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지하차도 안전시설의 작동 및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송 참사는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미호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하천수가 궁평2지하차도로 유입돼 발생했다.
당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으며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도로관리기관과 재난안전 담당 부서로부터 사고 이후 추진된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차량 진입차단시설과 차수시설, 배수펌프, 비상대피시설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오송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조형물 건립 예정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도 살폈다.
조성태 행안위원장은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실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 점검뿐 아니라 관리와 대응체계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