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이 4일 용혜인 후보자를 고발했다
- 기본소득정책연구소의 보조금 사적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 용 후보자 고발은 지명 이후 벌써 3번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별당비·남편 월급 지급' 피고발…공항 귀빈실 가족과 이용 피고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고보조금을 시민단체 사무실 비용 등에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지난달 30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벌써 3번째 고발이다.
이종배 전 서울시의원은 4일 오전 국민신문고를 통해 용 후보자와 기본소득당 관계자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산하 정책연구원인 기본소득정책연구소가 국고보조금을 시민단체 '알바연대' 사무실 임대료로 사용한 의혹 등을 조사해달라는 취지다.
지난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기본소득정책연구소 회계자료에 따르면 연구소는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알바연대 사무실 월세 및 관리비 명목으로 매달 35만원의 중앙당 보조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용 후보자는 당시 기본소득정책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었다.
이 전 시의원은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배분된 국고보조금을 별개의 시민단체인 알바연대의 이사비, 월세 및 관리비로 사용했다면 국고보조금 용도 외 사용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시의원은 전날(3일)에도 용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전 시의원은 용 후보자가 배우자 박모 씨를 기본소득당 사무총장 등 유급 당직자로 임명한 뒤 정치자금 중 2억9360만원을 특별당비로 당에 납부해 그 일부를 배우자의 급여로 준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용 후보자를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용 후보자가 지난 2023년 제주도 여행을 떠나면서 가족과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서민위는 "귀빈실 운영 예규상 공무 수행 중에만 쓸 수 있고 부모는 이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