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오미자동차가 3일 IFA 2026서 2027년 유럽 진출을 밝혔다
- 독일 딜러그룹 8곳과 MOU를 맺고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 중국서 누적 70만대 인도 뒤 유럽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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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9월 3일 저녁 열린 IFA 2026 샤오미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에서 샤오미 자동차(1810.HK)가 2027년 독일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자동차는 IFA 현장에서 독일 주요 자동차 딜러그룹 8곳과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샤오미 자동차는 2024년 초 첫 전기차를 출시한 이후 중국에서 누적 70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했다. 이를 기반으로 2027년에는 유럽 시장에 차량과 스마트 모빌리티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IFA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은 샤오미 자동차가 유럽 시장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의미가 있다. 2027년 유럽 출시가 가까워짐에 따라 샤오미 자동차는 유럽 각지에서 추가 파트너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8개 딜러그룹은 에른스트 델로(Ernst Dello GmbH & Co. KG), 아우토하우스 딘비어(Autohaus Dinnebier GmbH), 에밀 프레이 독일(Emil Frey Germany), 펫트 & 비르츠 오토모빌(Fett & Wirtz Automobile GmbH & Co. KG), 한 오토모빌(Hahn Automobile GmbH + Co. KG), 루에그 모빌리티(LUEG Mobility GmbH), 펜스케-야콥스 이노베이션(Penske-Jacobs Innovation GmbH), SPT 아비오르(SPT Avior SE & Co. KG)다.
이들 업체는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도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자동차 딜러그룹으로, 수십 년간 축적한 종합적인 사업 경험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위리궈(於立國) 샤오미 자동차 부사장 겸 샤오미 자동차 해외사업부 책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가장 신뢰받는 8개 자동차 딜러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기쁘다"며 "샤오미 자동차는 유럽 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뮌헨에 위치한 유럽 연구개발(R&D)센터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판매·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최고 수준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은 이러한 약속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8월 하순 샤오미 자동차는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해외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했다. 2027년 독일을 포함한 유럽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소비자들과 먼저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