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해경이 2일 부산 앞바다 예인선 실종자 6명 수색에 나섰다
- 해경은 함선 19척과 항공기 등으로 야간 집중 수색을 벌인다
- 사고 선박은 이날 전복 뒤 2시간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해군 함정·공군 항공기 동원…조명탄 270발 투하 계획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야간 집중수색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침몰한 예인선의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야간 집중 수색에 나선다. 함선 19척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침몰 지점 주변을 15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할 예정이다.
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유관기관 등 가용 세력을 동원해 티엔에스캐처호(286t·승선원 8명) 실종 선원 6명(내국인 5명, 인도네시아인 1명)에 대한 야간 수색 작업을 벌인다.
해경은 티엔에스캐처호 침몰 지점 주변 가로 약 25㎞, 세로 약 12㎞ 해역을 15개 구역으로 나눠 함선 19척을 투입한다. 기존 수색 세력에 더해 해군 함정 4척과 광양함 무인잠수정(ROV), 공군 항공기 2대, 군 감시장비 4대, 관공선 등도 동원한다.

공군의 협조를 받아 야간 수색용 조명탄 약 270발도 투하할 계획이다. 해경이 30발, 공군이 240발을 각각 투입한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한 수사본부도 편성한다. 구조 선원 중 생존자인 인도네시아 국적 A(53)씨와 상선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티엔에스캐처호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부산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항해 사고 현장에 있는 상선을 예인하러 이동하던 중 오후 1시 29분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약 9㎞ 해상에서 전복됐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총 8명이 승선해 있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적 A씨와 한국인 B(57)씨가 구조됐지만 B씨는 숨졌다. 나머지 선원 6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 선박은 전복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7분께 완전히 침몰했다. 사고 해역의 수심은 약 87m로 확인됐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