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재가 29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뮌헨 승리에 힘을 보탰다.
- 뮌헨은 슈투트가르트를 5-1로 완파하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 김민재는 84분간 수비 핵심으로 철벽 방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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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민재는 탄탄한 수비로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개막전부터 화끈한 화력을 퍼부으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5-1로 완파했다.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에 이어 리그 개막전까지 잡은 뮌헨은 단숨에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4-2-3-1 포메이션의 핵심 수비수로 나선 김민재는 걷어내기 7회, 헤더 클리어 6회, 공 회수 4회, 차단 2회를 기록하며 84분간 철벽 방어를 펼쳤다.
포문은 전반 21분 요주아 키미히가 올린 코너킥을 우파메카노가 위력적인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흐름을 탄 뮌헨은 해리 케인과 알폰소 데이비스를 앞세워 상대를 맹렬히 몰아붙인 끝에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슈투트가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7분 뮌헨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가 크로스를 올렸고 혼전 상황에서 요샤 바그노만이 동점골을 넣었다.

균형을 깨뜨린 건 키미히와 올리세의 합작품이었다. 후반 10분 키미히의 칼날 같은 스루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불과 2분 뒤 데이비스의 강한 땅볼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바그노만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격차는 3-1로 벌어졌다.
승기를 잡은 뮌헨은 교체 카드로 고삐를 죄었다. 후반 16분 데뷔전에 나선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7분 사이바리가 측면을 허문 뒤 내준 패스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밀어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후반 39분 승리가 확실시되자 김민재와 케인, 파블로비치를 빼고 요나탄 타, 톰 비쇼프, 레나르트 칼을 투입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비쇼프의 차단과 사이바리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가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