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투자증권이 28일 한국자산신탁 매수를 유지했다
- 목표주가를 3200원에서 3700원으로 높였다
- 충당금 부담 완화와 신규 수주 확대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화투자증권 목표가 3200원→3700원 상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차입형 토지신탁과 도시정비사업 등을 영위하는 '한국자산신탁'에 대해 충당금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신규 수주는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200원에서 3700원으로 상향했다.
한국자산신탁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1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같은 기간 60.7% 늘었다. 상반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280억원 증가했지만 대규모 자금운용이익과 2분기 약 100억원으로 추정되는 수수료 수익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수익은 일회성 요인 차감으로 상반기보다 감소하겠지만, 충당금 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전년 대비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특히 차입형 토지신탁 일반 사업 수주가 재개되고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입형 토지신탁 일반 수주는 지난 2022년 하반기 분양경기 위축과 충당금 부담으로 급감했지만 올해 상반기 3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이후 반기 기준 최대 규모다. 송 연구원은 "이는 지방 분양시장이 일정 수준 안정화됐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최근 5년간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상반기 전체 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리포트에 제시된 수주 추이에 따르면 정비사업 비중은 2022년 3%에서 2023년 12%, 2024년 36%, 지난해 43%, 올해 상반기 51%까지 확대됐다.
한화투자증권은 도시정비 시장 확대와 사업 단계별 수주 인식 구조를 고려하면 이 같은 성장세가 일시적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도시정비 시장의 확대와 사업 단계별 수주 인식 구조를 고려할 때 정비사업 수주 증가는 구조적이며, 분양경기에 민감했던 동사의 체질 역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충당금 부담도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규 수주 회복과 함께 향후 충당금 전입 규모가 축소되면서 실적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한국자산신탁의 영업수익을 전년 대비 19.6% 증가한 244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113.2%, 지배주주순이익은 560억원으로 14.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충당금 피크아웃과 도시정비 수주 확대에 따른 체질 개선으로 실적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어 중장기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