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싱가포르법원이 26일 타타파워의 4억9000만달러 항소를 기각했다.
- 법원은 계약 위반과 자연적 정의 위배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 타타파워와 클레로스는 러시아 석탄 광산 입찰 갈등 끝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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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7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도 최대 민간 발전기업 중 하나인 타타파워(TPWR)가 러시아 석탄 자산 입찰과 관련해 투자 파트너와 맺은 계약을 위반하고 해당 파트너의 수익 기회를 박탈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4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중재 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에서 패소했다.

26일 공개된 판결문 사본에 따르면, 싱가포르국제상사법원(SICC)은 클레로스 캐피털 파트너스에 지급하도록 명령된 손해배상액 규모에 대한 타타파워 측의 이의 제기와, 다수 의견 판정이 자연적 정의(natural justice) 원칙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타타파워 대변인은 관련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클레로스는 매장량이 11억 달러 상당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석탄 광산에 공동으로 입찰하자는 제안을 갖고 타타파워에 접근했다. 두 회사는 2013년 9월부터 4년간 효력을 갖는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
그러나 판결문에 따르면 2015년 들어 양사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입찰을 누가 주도할 것인지, 그리고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지분 구조를 어떻게 짤 것인지를 두고 이견이 불거진 것이다. 결국 양사 관계는 이듬해 완전히 결렬됐다.
이로 인해 클레로스는 2017년 12월 러시아 연방 경매에서 해당 광산 입찰에 참여하지 못했고, 러시아 내 사업도 정리하게 됐다.
반면 타타파워는 러시아 현지 자회사를 통해 경매에 입찰했으며, 클레로스와 맺은 비밀유지계약이 만료된 시점에 맞춰 채굴 허가권을 따냈다. 다만 이후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허가권을 반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