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도는 1일부터 고속열차 증편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 호남선은 주중 12편, 주말 10편 늘어난다.
- 전라선과 수서행도 늘어 철도편의가 개선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라선 주중 5편·주말 9편 증편…수서행 하루 4편서 8편으로 두 배 확대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달 1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고속열차 운행이 대폭 확대되면서 도민과 관광객의 철도 이용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편은 정부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에 맞춰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SR)이 공동 추진하는 '고속철도 통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에 따라 시행된다.

앞서 지난 3일부터 KTX와 SRT 승차권을 한곳에서 조회하고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예매 앱 '코레일+'가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이용객들은 승차권을 구하기 위해 코레일톡과 SRT 앱에 각각 접속해 잔여 좌석을 비교해야 했지만 통합 예매 서비스 도입으로 이 같은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여기에 내달 1일부터 고속열차 운행 횟수도 늘어난다. 주말마다 매진이 이어졌던 호남선은 주중 하루 12편이 늘어 기존 92편에서 104편으로 확대되고 주말에는 10편이 추가돼 96편에서 106편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호남선 공급 좌석은 주중 7911석, 주말 8305석이 각각 추가된다.
전라선도 주중 하루 5편이 추가돼 40편에서 45편으로 늘어나고 주말에는 9편이 증편돼 46편에서 55편으로 확대된다. 좌석은 주중 2050석, 주말 2507석이 각각 추가 공급된다.
전북도는 이번 증편으로 전주 한옥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도민들의 이동권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들의 숙원 가운데 하나인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도 확대된다. 전라선 수서행 열차는 하루 4편에서 8편으로 두 배 늘어나고 호남선 역시 2~3편이 추가돼 수도권 동남부 지역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는 통합 예매 앱 출시와 고속열차 운행 확대를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전북권 고속열차 운행 확대' 이행의 첫 단계로 보고 관련 철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전주역 주차장 확충을 비롯해 새만금항 인입철도 적기 개통, 임실역 확장 및 KTX 정차 등 주요 철도망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선로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평택~오송 복복선화 완료 시기에 맞춰 우리 도의 고속철도 증편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