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타바이오메드가 26일 CPHI Korea 2026에 참가했다.
- 바이오폴리머 원료와 PDO 스킨부스터 리뉴볼을 선보였다.
- 의료기기·제약 기업 대상 B2B 확대와 R&D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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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고기능성 바이오메디컬 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CPHI Korea 2026'에 참가해 바이오폴리머 원료와 폴리디옥사논(PDO) 기반 스킨부스터 '리뉴볼'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생분해성 봉합원사 개발·생산 과정에서 축적한 고분자 제조·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폴리머 원료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PHI Korea는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관련 기업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420개 기업이 참가하며 방문객은 약 1만2000명, 이 가운데 해외 방문객은 약 2500명으로 예상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전시에서 메디컬·코스메틱·제약용으로 사용되는 폴리머 원료인 PGLA, PLLA, PDLLA 등 10여종을 전시한다. 고분자 원료 제조 기술과 이를 의료용 원사로 가공하는 기술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바이오폴리머 소재를 자체 의료기기 제품 원료에 활용하는 데 더해 외부 의료기기 기업 등에 공급하는 소재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메타바이오메드의 2분기 메디칼 사업부 매출은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했다. 코스메틱 사업부 매출은 13억원으로 22.4% 늘었다. 두 사업부의 합산 매출은 약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전시 기간 메디컬·코스메틱·제약 분야 고분자 응용개발사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기업간거래(B2B)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시장 수요와 기술 동향을 파악해 바이오폴리머 원료 사업의 사업화 전략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충청북도의 전시 참가 지원기업에도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도내 바이오 원료 및 의약품 관련 기업 가운데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한 3개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한다.
메타바이오메드는 바이오폴리머 소재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 의료기기·제약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R&D)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37년간 축적한 고분자 기술을 기반으로 생분해성 봉합원사를 생산해왔고 제품 원료인 바이오폴리머를 소재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CPHI Korea에서 관련 기술과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수요기업과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수 메타바이오메드 사장은 "바이오폴리머를 자체 제품 원료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의료기기 기업에 필요한 소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며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