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귀향 10주년 확장판이 26일 개봉했다
- 미공개 6분 추가해 위안부 피해 서사를 넓혔다
- 시민 후원으로 완성된 작품, 해외 상영도 예정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는 9월 12일 호주 멜버른서 무료 상영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미공개 장면을 추가한 확장판으로 26일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확장판에는 기존 작품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약 6분 분량의 장면이 추가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기존 이야기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유사한 폭력을 겪은 여성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영화는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뿐 아니라 서로 의지하며 버텨낸 소녀들의 모습을 통해 기억과 치유의 의미를 조명한다.
'귀향'은 10년 전 제작 당시 시민 7만5270명의 후원으로 완성됐다. 이후 극장에서 35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0주년 확장판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텀블벅 펀딩에서는 목표액의 367%를 달성했다. 약 3000명의 후원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 측은 10년 전 47명이었던 일본군 '위안부' 생존 피해자가 현재 5명 남아 있다며 이번 재개봉을 통해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시 알리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다만 개봉 초기 상영관은 제한적으로 배정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CGV의 경우 전국 174개 극장 가운데 6곳에서 하루 1회씩 상영이 편성됐다.
해외 상영도 예정돼 있다. 오는 9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는 현지 시민단체 '멜번평화의소녀상(Melbourne Statue of Peace)' 주관으로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상영회는 도크 도서관(Library at The Dock)에서 비영리·문화·교육 목적으로 진행된다.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10주년 확장판은 2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