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샤오펑이 24일 휴머노이드 사업에 첫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 투자액은 9억달러를 넘었고 기업가치는 63억달러를 상회했다.
- 샤오펑은 IRON 양산을 2026년 말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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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24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모터스(小鵬汽車∙XPEV 9868.HK / XPEV.US)는 24일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이 여러 투자자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샤오펑 로봇 사업의 첫 번째 외부 자금조달로, 투자금은 9억 달러(약 1조2446억원)를 넘어섰으며 투자 후 기업가치는 63억 달러(약 8조7123억원)를 상회했다. 중국 피지컬 AI(Physical AI) 업계에서 단일 사모 지분투자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는 여러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주도했으며 IDG캐피털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고, 가오룽캐피털이 공동 투자했다. 또한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샤오펑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언(IRON)'은 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IRON은 실제 사람과 유사한 외형으로 주목받았으며, 당시 진위 논란이 일자 샤오펑 측이 직접 로봇 외피를 절개해 내부 구조를 공개하기도 했다.

샤오펑은 IRON을 고도의 인간형 설계와 AI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있다. 다양한 실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목표로 하며,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인프라를 아우르는 자체 기술 체계를 구축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IRON에 전신 76개 자유도와 한 손 21개 자유도를 적용했으며, 전신을 감싸는 유연 격자 구조를 자체 개발했다. 또한 AI 기반 로봇에 필요한 반도체, 컨트롤러, 구동 모듈, 정밀 손(휴머노이드 핸드) 등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개발하고 있다.
샤오펑은 전기차 연구개발 및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역량을 활용해 자동차 수준의 품질관리와 대규모 양산·납품 능력을 로봇 사업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완료 이후에도 샤오펑그룹이 로봇 사업의 지배력을 유지하며, 로봇 사업은 계속 그룹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다.
조달한 자금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연구개발, 피지컬 AI 모델 학습 및 고도화, 고품질 데이터 수집, 생산 전 과정의 양산기지 구축, 글로벌 사업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샤오펑은 2026년 말 IRON의 양산 단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샤오펑 매장과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상업적 활용을 시작한 뒤, 2027년 중국 및 해외 시장에 정식 출시·납품할 계획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