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1일 숙대입구역세권 900가구 단지를 조건부의결했다.
- 용산 갈월동에 장기전세 231가구 등 5개 동이 들어선다.
- 영등포 신길동 영진시장아파트는 140가구 복합단지로 재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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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용산구 갈월동 숙대입구역 인근에 총 900가구 규모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이 조성된다. 또 영등포구 신길동 영진시장아파트가 140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로 새로 조성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대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의결했다.
대상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규모는 대지 2만6493.5㎡에 아파트 5개 동,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의 총 900가구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중 장기전세주택은 231가구며 재개발의무임대주택은 72가구다.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이 결정된 이 구역은 올해 3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기준용적률 상향 인센티브 적용에 따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 상태다. 특히 소형주택 추가 건립에 따라 기준용적률이 20% 상향돼 기존 고시안 대비 분양가구수가 570가구에서 597가구로 27가구 증가했다.
이번 통합심의안은 저층 기단부에 포디움(솟아오른 돌출부)과 타워형 디자인 주동을 배치해 가로변에서 남산통경축을 확보하고 두텁바위로변 열린 경관을 형성해 주변 지역과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도록 했다. 두텁바위로변 폭원 30m 구간에 40m이하로 높이계획을 적용해 남산통경축 및 열린 경관을 확보하였으며, 5~10m 보도형 전면공지와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보행 친화적 상업가로로 조성했다.
또한 기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은 두텁바위로변 및 한강대로변의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이전·신축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고 공동주택 획지 주변에 공공공지를 조성해 휴식 및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심의에서는 단지 내부의 편리한 동선을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영등포구 신길동 '영진시장(아파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육 분야 심의를 조건부의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시장 아파트는 총 1개 동, 최고 23층, 140가구(아파트 104가구, 오피스텔 36싪) 규모 주거시설로 재조성된다. 저층부에는 상가 등을 도입해 기존 시장 기능을 유지하고 상부에는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을 배치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약 125억 원 규모의 시비 및 국비를 들여 생활 SOC 시설과 공공임대상가를 조성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