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천시가 19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 정혜진 주무관은 폐보도블록 재사용으로 친환경 행정을 이끌었다
- 시는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민 체감 행정을 확산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민 중심 적극행정 문화 확산 인센티브 부여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시민 생활 곳곳에서 이런 변화를 이끌어낸 공무원 5명 우수공무원으로 뽑으며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행정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1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직원 온라인 투표, 자체 심사위원회 평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에는 도시과 정혜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정 주무관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보도블록을 단순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보는 관점 전환을 통해 친환경 행정을 구현했다.
재사용 가능한 보도블록을 선별해 필요한 시민에게 무상 제공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넓히는 동시에 시민 편의를 높였다.

사천시는 이 사례가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폐보도블록을 '처리해야 할 폐기물'이 아닌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재정의해 예산 절감, 환경 보호, 시민 편익을 동시에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우수에는 농축산과 김재한 주무관과 질병관리과 박진경 팀장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위기 속에서 공공방역 수의사, 축협, 검사기관 등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이동 제한 상황에서도 양돈농가가 돼지를 출하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가축 질병 방역과 농가 경영 피해 최소화를 함께 달성한 점이 인정됐다.
박 팀장은 정신질환자의 반복 민원 문제를 행정·의료·가족이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풀어냈다. 보호자와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세우고 지속적인 치료 연계를 지원해 대상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높였다.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한 사례로 평가됐다.
장려에는 관광정책과 장명관 주무관과 교통행정과 손유옥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 주무관은 '사천시 관광 캐릭터 및 관광 슬로건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 관광 캐릭터와 슬로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사천시 관광 캐릭터와 슬로건을 적법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 지역 관광브랜드 보호와 활용을 동시에 도모했다.
손 주무관은 '수요자 중심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 사례를 통해 학생 등교 불편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선을 조정했다. 이용자 수요를 바탕으로 한 노선 개편을 통해 시민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한 점이 장려 사례로 뽑혔다.
사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시장 표창과 근무성적평정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해 기존 관행이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책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장려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