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3해리스가 18일 쿠바식 CEO를 행동강령 위반으로 해임했다.
- 회사 이사회는 샘 메타를 새 CEO로 즉시 선임했다.
- 쿠바식 퇴진은 경영실적과 무관하며 주가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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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8일 오전 08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8월17일 로이터통신 기사(L3해리스 ousts CEO Kubasik over conduct breach, names insider Mehta as replacement)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L3해리스테크놀로지스(LHX)는 월요일 크리스토퍼 쿠바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조사 결과 회사의 행동강령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가 확인돼 퇴진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주가는 오후 거래에서 3.3% 하락(낙폭 4.6%로 확대해 마감)했다.
플로리다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이 방산업체는 샘 메타 임원을 신임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임은 즉시 효력이 발생했다.

L3해리스는 쿠바식의 퇴진이 재무보고, 내부통제, 고객관계, 영업실적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퇴진 배경으로는 행동강령에 명시된 회사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가 지목됐다.
회사는 조사와 관련한 추가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쿠바식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회사와 상호 합의한 분리 계약에 따라 쿠바식은 퇴직금, 복리후생, 주식 인센티브 보상을 받지 않는다. 다만 L3해리스의 주식 인센티브 계획에 따라 사전에 부여된 일부 스톡옵션은 보유하고 행사할 수 있다.
쿠바식은 2019년 L3와 해리스코퍼레이션의 합병을 이끌었다. 이후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낸 뒤 2021년 최고경영자에 올랐고 이듬해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재임 기간 중 회사는 2023년 에어로젯 로켓다인을 47억달러에 인수했다. 그 외 방산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도 병행했다.
L3해리스는 1월 미사일솔루션 사업부문의 분사 계획을 발표했다. 당시 미 국방부는 신설 법인에 10억달러를 출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분사 시점은 최소 2027년 중반으로 연기됐다.
10여년 전 쿠바식은 록히드마틴(LMT)에서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직 중 부하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한 뒤 해임됐다. 해임 시점은 그가 최고경영자 취임을 앞둔 몇 달 전이었다.
신임 최고경영자 메타는 L3해리스의 우주·임무시스템 부문과 통신·스펙트럼우세 부문을 이끌어왔다. 두 부문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80%에 달한다.
메타는 2023년 L3해리스에 합류했다. 이전에는 RTX 산하 콜린스에어로스페이스에서 4년간 첨단구조 부문 사장을 지냈다.
모닝스타의 니컬러스 오언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일련의 경영진 교체가 회사의 전략이나 전망을 바꿀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며 "신임 경영진은 노련하며 회사를 이끌어가기에 적합하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