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엄지성·배준호가 16일 개막전서 맞붙었다
- 스완지시티가 스토크시티를 2-1로 꺾었다
- 엄지성은 25분 뛰며 평점 6.5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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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EFL·2부리그)에서 뛰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엄지성(스완지시티)과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완지가 승리를 거두며 엄지성이 먼저 웃었다.
엄지성의 소속팀 스완지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FL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배준호가 뛰는 스토크시티를 2-1로 꺾었다.

두 선수는 1-1로 맞선 후반전에 나란히 교체 투입됐다. 엄지성이 먼저 후반 20분 무사 쿤폴로 예오를 대신해 왼쪽 측면 공격수로 들어갔다. 10분 뒤에는 배준호가 토마스 리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한국 선수 맞대결이 성사됐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스토크시티의 몫이었다. 스토크시티는 전반 10분 에릭 보카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스완지시티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22분 조셉 오포쿠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패는 후반 교체 카드에서 갈렸다. 엄지성과 함께 투입된 스완지시티의 아담 아이다가 그라운드에 들어선 지 1분 만에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아이다는 조쉬 타이먼의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이어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완지시티는 이후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개막전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스완지시티는 승점 3을 얻어 리그 3위로 새 시즌을 출발했다. 반면 홈에서 역전패를 당한 스토크시티는 21위에 머물렀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배준호는 20분 동안 패스 3개(6개 시도)를 성공시켰다. 11번 터치를 가져갔다. 드리블은 한 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지상 볼 경합도 두 차례 모두 패했다. 공중 볼 경합 성공도 한 차례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이날 배준호는 평점 5.8을 받았다.
엄지성은 25분을 소화하며 패스 성공률 71%(10/14)를 기록했다. 21차례 공을 만졌다. 크로스는 2번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대신 지상 볼 경합 성공에서 두 차례 모두 승리했으며, 파울도 2개를 얻었다. 엄지성에게는 평점 6.5가 부여됐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