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3일 닛케이주가가 3거래일 연속 올라 6만8308.59엔에 마쳤다
- 미국 기술주 강세와 AI·반도체주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 TOPIX는 7거래일 연속 올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3일 닛케이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약 한 달 만에 6만8000엔대를 회복했다. 전날 미국 기술주 강세의 영향으로 주가지수 선물과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장중 상승폭은 한때 1200엔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16%(784.53엔) 상승한 6만8308.59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0.89%(37.04포인트) 오른 4176.04포인트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은 2025년 5월 13일까지 이어진 13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처음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가 상승했다. 이날 발표된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졌고, 이에 높은 밸류에이션을 가진 기술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어 13일에는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한국 코스피도 상승하면서 도쿄 시장에서도 AI·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다만 오전 매수세가 한 차례 진정된 이후에는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도 나타났다. 닛케이평균이 6만8500엔을 웃도는 구간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오후 들어서는 블룸버그통신이 "일본 정부가 미일 공동 외환시장 개입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조기 금리 인상을 지지하고 있으며, 일본은행이 9월 또는 10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조기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부각됐다. 이에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됐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10조206억엔, 거래량은 24억350만 주였다. 상승 종목은 1010개로 전체의 약 65%를 차지했으며, 하락 종목은 498개, 보합은 48개였다.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 이비덴, 키옥시아 등 AI·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어드밴테스트는 주식분할을 반영한 기준으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에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등 은행주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2026년 4~6월기 실적을 발표한 토판은 장중 가격제한폭 상한선(상한가)까지 오르기도 했다.
반면 화낙과 가오는 하락했고, 게임 관련주인 코나미그룹, 소니그룹, 닌텐도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