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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읽는 경제] 공공기관만 옮겨선 지방 못 산다…기업·일자리 함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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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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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지역성장 효과가 제한적이었다고 산업연이 10일 밝혔다.
  • 혁신도시 고용과 임금은 늘었지만 서비스업 중심에 그쳤다.
  • 산업연은 기업·대학·연구소를 묶는 거점화를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도권 인구 비중 50.8%…청년층은 56%까지 상승
혁신도시 인구 2023년부터 순유출, 일자리 매력 약화
산업연 "지역별 안배보다 거점집중…기업·대학 묶어야"
공공기관 이전 효과 서비스업에 집중…주변 확산 제한

* [AI로 읽는 경제]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혁신도시의 인구와 고용은 늘었지만, 이를 지속적인 지역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10일 발표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파급효과와 혁신도시 거점화 방향' 보고서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의 산업적·공간적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지역 서비스업과 혁신도시 주변에 집중되면서 수도권 인구와 경제력의 쏠림을 되돌리기에는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산업연은 공공기관을 지역별로 나눠 이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집중하고, 기업·대학·연구소까지 함께 끌어들이는 거점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공공기관 옮겼지만 수도권 집중 지속…청년층 쏠림 더 빨라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세종시와 혁신도시를 건설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2~2019년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수도권 공공기관이 세종시와 10개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했으며 대다수 이전은 2012~2015년에 집중됐다.

실제로 공공기관 이전이 집중된 시기에는 수도권 인구 집중 추세가 다소 둔화했다. 하지만 이후부터 수도권 인구 비중은 다시 상승했다.

[AI 일러스트 = 김하영 기자] 2026.08.11 gkdud9387@newspim.com

산업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는 지난 2000년 약 4700만명에서 2024년 5180만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인구 비중은 46.3%에서 50.8%까지 높아졌다. 노동력인 생산가능인구와 경제력을 나타내는 부가가치의 수도권 비중도 2024년 52%를 넘어섰다.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은 더 빠르게 진행됐다. 19~34세 청년인구의 수도권 비중은 같은 기간 약 48%에서 56%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집중 문제가 거주지 편중에 그치지 않는다는 의미다. 청년층이 일자리와 소득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하면서 노동시장과 경제활동까지 수도권에 집중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공공기관 이전은 한동안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이동시키는 효과를 냈다. 하지만 공공기관 이전만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일자리와 경제력을 지속적으로 분산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 고용 늘었지만 서비스업에 편중…제조업·주변지역 파급효과 제한

1차 공공기관 이전의 긍정적인 효과도 확인됐다. 산업연이 지난 2010~202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혁신도시는 유사한 여건의 비수도권 지역은 물론 수도권보다도 고용과 임금 증가 폭이 컸다. 특히 제조업보다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의 고용과 임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문제는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특정 산업과 지역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서는 서비스업으로 구성된 비교역재 부문의 고용 증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제조업 고용은 이전 이후 약 6~7년의 시차를 두고 증가했으며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았다.

[AI 일러스트 = 김하영 기자] 2026.08.11 gkdud9387@newspim.com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경제에 영향을 주는 경로도 기업 이전과는 다르다. 공공기관 직원과 가족이 이동하면 인구와 소득이 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한다. 이에 음식·숙박과 생활서비스 등 지역 서비스업의 고용이 먼저 늘어나는 구조다.

반면 공공기관은 직접적인 생산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와 공급망을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 산업연은 공공기관 이전의 주된 효과가 생산 확대보다 인구와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 증대에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주변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도 크지 않았다. 제조업 고용은 혁신도시 소재지에서 10~15킬로미터(km) 떨어진 지역에서 이전 후 약 5~6년이 지나면서 완만하게 늘었지만 다른 거리에서는 효과가 미미했다.

결국 공공기관 이전은 혁신도시 안의 고용과 소비를 늘리는 데는 효과가 있었지만, 지역 전체의 산업구조를 바꾸거나 주변 지역까지 성장 효과를 확산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 혁신도시 인구 다시 순유출…병목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

최근에는 혁신도시의 인구 유입 효과마저 약해지고 있다. 공공기관이 본격적으로 이전한 2010년대 중반에는 수도권에서 혁신도시로 상당한 인구 순유입이 나타났다. 하지만 이후 빠르게 줄면서 2023년부터는 수도권으로의 순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들어오는 인구가 줄어든 뒤에는 같은 시·도 내 다른 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인구가 이동하면서 감소분을 메웠다. 하지만 이마저도 2025년부터 순유출로 전환됐다.

특히 직업을 이유로 한 인구 순유입은 2016년부터 빠르게 감소했고 2022년 순유출로 돌아선 뒤 지속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주택을 이유로 한 인구 순유입 효과도 사라졌다.

[AI 일러스트 = 김하영 기자] 2026.08.11 gkdud9387@newspim.com

산업연은 이를 혁신도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분석했다. 공공기관 이전 초기에는 직원과 가족의 이동으로 인구가 늘 수 있다. 하지만 이후 새로운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추가적인 인구 유입을 이어가기 어렵다.

주택과 도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도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면 청년과 전문인력이 지역에 머물 유인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만들어진 초기 인구 증가 효과가 장기적인 정착으로 연결되지 못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는 앞서 비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가 약 5년 이후 약해진다는 산업연 분석과도 맞닿아 있다. 외부 인구를 끌어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일자리와 주거·교육·의료 등 정착 기반을 함께 만들어야 인구 증가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 공공기관 이전보다 거점 집중…기업·대학·연구소 함께 묶어야

산업연은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기대보다 작았던 원인으로 '자원의 분산'과 '지속적 성장동력의 부재'를 지적했다.

공공기관 이전 효과가 산업적·공간적으로 국소적인 상황에서 기관을 10개 혁신도시로 나눠 이전하면서 파급효과도 분산됐다는 것이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공공기관 이전 역시 지역의 생산성 상승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충분히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산업연은 향후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별 안배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집중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공공기관 이전 규모가 커질수록 파급효과가 확대되는 '규모의 경제'가 존재하고, 대도시가 보유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에 접근하기 쉬운 지역일수록 인구 유입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핵심은 공공기관 이전을 기업투자로 연결하는 데 있다. 혁신도시는 주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한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고급 인력을 보유한 공공기관도 밀집해 있다. 산업연은 이러한 장점을 기업의 지방투자 인센티브와 결합해 기업·대학·연구소의 이전과 신·증설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AI 일러스트 = 김하영 기자] 2026.08.11 gkdud9387@newspim.com

혁신도시 인근에 특구와 산업단지를 배치하거나 기존 생산 공간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생산시설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야 공공기관 이전이 단순한 소비 증가를 넘어 실제 생산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기존 지역산업정책이 반복해 온 한계와도 같다. 산업연은 앞서 5극3특 전략에서도 산업을 지역별로 배분하는 것만으로는 실질적인 성장거점을 만들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기업투자와 연구개발(R&D), 인재, 생활 인프라가 함께 움직여야 지역의 성장동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산업연은 산업·과학기술·교육 등 여러 부처가 함께 참여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이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지방정부가 혁신도시에 효과적인 투자를 할 경우 중앙정부가 이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공공기관만 지방에 옮겨서는 수도권 집중을 되돌리기 어렵다. 공공기관 이전을 일회성 인구 이동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으로 바꾸려면 기관 배분보다 기업투자와 일자리가 따라오는 성장거점을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 한 줄 요약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본질은 기관을 얼마나 많이 옮기느냐가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을 기업과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느냐에 있으며, 해법은 지역별 안배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도시에 기업·대학·연구소를 함께 집적하는 데 있다.

gkdud93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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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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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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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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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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