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안타증권이 10일 롯데웰푸드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올렸다.
- 2분기 영업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 대비 88.5% 늘었다.
- 국내 비용 개선과 인도 성장세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익성 개선·인도 성장 지속…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유안타증권은 10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17.9% 상향 조정했다.
국내 사업의 비용 구조 개선이 본격화한 데다 인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88.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OPM)은 5.6%로 2.4%p 상승했다.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35.2% 웃도는 호실적이다.

국내 주요 사업 성장과 인도·카자흐스탄의 해외 매출 확대에 더해 저수익 SKU와 비효율 프로모션 축소, 인력·생산·구매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ERP 비용 143억원이 반영됐음에도 국내 영업이익률은 4.5%까지 높아졌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이익 개선은 단순 원가 하락보다 비용 구조 자체의 변화에서 발생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저수익 SKU 축소와 비효율 프로모션 축소, 인력·생산·구매 효율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코코아 투입단가 하락 효과가 반영되는 가운데 유지류와 유제품, 환율 영향으로 400억~500억원의 추가 원가 부담이 예상되지만 ERP 비용 감소와 국내 경영 효율화, 인도 생산 정상화, 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960억원, 영업이익 2178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6%, 98.9% 증가한 수준이다.
손 연구원은 "국내 비용 구조 개선과 인도 중심의 해외 성장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며 "국내 수익성 개선과 해외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실적 체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