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U-17 여자배구대표팀이 9일 이탈리아를 3-1로 꺾었다.
- 손서연 22점·어민서 16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3연승을 달렸다.
- 한국은 조 1위에 올랐고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붙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거침없이 3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칠레 로스 안데스 체육관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세트 점수 3-1(25-14 25-19 13-25 25-20)로 눌렀다.

앞서 푸에르토리코, 대만에 이어 이날 이탈리아까지 연파한 한국은 3승, 승점 9를 기록해 조 1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이탈리아는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손서연(선명여고)이 22점, 어민서(한봄고)는 서브에이스 3개 포함 16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장수인(경남여고)도 8점을, 미들블로커 최민주(김해여중)은 3번의 좋은 수비와 함께 5점을 올렸다.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어민서 서브 때 연속 득점했고, 상대 범실까지 더해 8-4 리드를 잡았다. 중후반 세터 이서인(선명여고), 손서연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며, 1세트를 가져갔다.
이 분위기는 2세트까지 이어졌다. 최민주의 속공과 어민서의 서브가 통하며 세트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이탈리아가 4점차까지 쫓아왔지만, 어민서가 서브에이스로 추격을 막았다.
이탈리아의 추격은 매서웠다. 이탈리아는 3세트 185cm의 장신 힐러리 우와이데의 초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한국에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를 내준 한국은 다시 수비 집중력을 끌어 올렸고, 4세트를 접전 끝에 따내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이탈리아에 블로킹에서 7-16으로 크게 밀렸다. 하지만 이탈리아가 한국보다 4배 많은 범실 28개를 쏟아낸 덕분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24개 팀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배구대표팀은 처음으로 U-17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았다.
한국은 오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